저체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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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 24-03-09 19:16본문
제주도 어선 선원 실종이 되었다.
불행한 예측은 사망했을 것이다.
저체온증 견뎌내지 못할것이다.
군대에서 생존훈련 기본은 체온유지와
물이다.
겨울산 상고대를 보고싶지만,
안한지 오래다. 가고싶다
체온 37도 전후가 기본인데 ᆢ
여기서 2도씨 정도로 떨어져도
위험하다.
산행시 여벌의 옷과 양말을 준비한다.
오래된 등반 경험이다.
산이나 바다란게 만만히 보면 안 돼.
급변하니까. 자연에 수긍해야 한다.
뭐ᆢ한국은 재난시스템이 체계화되긴
했지만 5G 안 터지는 곳도 있다.
예전 등반하다 엉뚱한 곳으로 내려와
민가에 라면으로 허겁지겁 떼우고 ᆢ
개인택시 불러서 온적도.
산이란게 ᆢ
단 한번의 판단착오로 헤맬수 있어.
여벌옷 준비하고 ᆢ양말도.
겨울산 빙벽등반 가고싶은데
시즌이 끝났다.
따뜻한 날씨로 얼음이 녹아내린다.
무사히 귀환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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