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헬리코박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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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538회 작성일 24-03-12 22:37본문
2년 전에 위내시경을 했더니
장상피화생에 위축성 위염 그리고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해서
제균 치료를 받고....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위내시경을 해보니
헬리코박터가 발견 되지 않았다고 하네.
그때 치료가 잘 된 듯.
그 이후 장상피화생이 없어지고 약간의 위축성위염만 있는 상태이다.
확실히 제균 치료를 하니까
위 상태는 좋아지는 것 같다.
올해는 대장내시경만 하면 검진은 끝난다.
2년 전에 용종 세 개 제거술 하고....
다시 꼭 해봐야 한다.
아주 오래 전에 친정 엄마 아팠을 적에
같이 모시고 외식을 하고 급 배가 아파서 화장실엘 가서 볼 일을 봤는데
혈변 선홍색을 본 것이다. 그런데 전혀 아프지는 않고 시원한 쾌변 느낌이었는데
좀 무섭긴 했지만 따로 검사는 받지 않다가 한참 뒤에 대장내시경을 하니까
게실이 생겼다고 하더라.
그때 용종이 터지면서 게실이 생긴 건 아닐까 생각 들었다.
최근에 검사한 소견으로는 게실이 있다는 소릴 못 들었다.
그때 피 쏟고 아물어서 게실이 없어졌는가...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혼자 엉터리 의학적인 생각을 해 본다.ㅋㅋ
대장은 통증이 없어서 말기 아니면 증상이 없으니
한 번도 대장 내시경을 안 해본 바화는 필히 해보거라.
50대 지나면 웬만해선 용종이 생길 나이니 묵혀서 암 만들지말고 미리 검진 받거라,
댓글목록
유덕화. 주윤발 좋아 했었는데...그때가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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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생면..
홍콩의 전성기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