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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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17건
조회 2,256회
작성일 19-07-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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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선거에서 이겨가지구...
꽤 높은 사람이 되야 부렀는디...
야가 사람 많은디서 밥을 못사더라구.
눈치가 많이 보이는 몬양이여.
긍게 그게....누군 입이구 누군 주댕이냐?
모 이런 소리를 들을까바 그런거 겠지.
그래서....우리집에서 쇠괴기 묵기로 혔는디...
야가 또 바쁘다고 시장 갈 시간이 없다네?
할수 없이 또, 내가 시장가서 쇠괴기 사고...
여러가지 야채와 쏘스 등등 무자게 많이 장만을 했지 모니??
내가 비록 지금은 백수로 살고 있지만,
한때 대가집 도련님 이었잖아...한마디로 써본 가락이 있어서...
손이 좀 크당께.
이것 저것 쫌 산다고 샀는디...어메...나 혼자 감당하기는 쫌 그렇더라구...
어째 되얐든 여자사람 3하고, 남자넘 3하고 6명이서 쇠괴기 궈먹었는디...
엄청 먹드만....ㅋㅋㅋ
문제는 말여,
남의 잔치에 내돈 썼는디...말도 못허고...환장 하겠더라고...
그래서 결단을 내렸지.
오랜만에 우리집에 분내를 풍겨준 댓가로 생각하기로....ㅋㅋ
그랬더니...맘이 푸근 해지면서 편해지더라고...
지금은 오히려 돈 준다고 혀도 받을수가 없을거 같어.
이미 맘 속으로 생색을 막 냈거덩???ㅋㅋㅋㅋㅋ
댓글목록
레니봉 작성일
높은 분이 송아지 두 마리 기증하셔서
이장님이 키우셔가지고
소가 많아지면
이장님 힘드시겠지요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맘속으로 ㅎㅎ
그래두 받으면 거절하듯이 받으실듯 ㅎ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별고민을 다
받을듯 기부하세여
손님 계좌로 (반띵?)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그럴줄알았땅께 ㅎ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받아서 또..소고기 사묵읍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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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봉 작성일
높은 분이 송아지 두 마리 기증하셔서
이장님이 키우셔가지고
소가 많아지면
이장님 힘드시겠지요
손님1 작성일
ㅋ봉이.................!!
요잠 왜 이러능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백수 작성일
그르게...그러니까...
봉님이 오셔서 소잡아 묵어 줘야 되여. ㅋ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맘속으로 ㅎㅎ
그래두 받으면 거절하듯이 받으실듯 ㅎ
핫백수 작성일
두개를 놓고..고민중...
거절하듯 받을 것인가?
받을 듯 거절할 것인가? ㅋㅋ
손님1 작성일
ㅋ가상계좌를 열어여...................으이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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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보내며 작성일
별고민을 다
받을듯 기부하세여
손님 계좌로 (반띵?)
손님1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이 나두 모리게 이댓글에 춘천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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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보내며 작성일
그럴줄알았땅께 ㅎ
좋아요 1
핫백수 작성일
아...그 유명한 부부 사기단....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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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보내며 작성일
부부는 아닌디 ᆢ이를어쩌나 ㅡ,.ㅡ;;;
악풀러들 댐비면 책임지쇼잉~~~
핫백수 작성일
내가 봤나? 그걸 어케 알 것인교? 엉~!!!
부분지 부부아닌척 하는 부분지.
아닌디 부부인척 하는지...
손님1 작성일
ㅋ비밀구좌루 청구허세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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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앞으로 돈을 많이 벌것 같아서....실실 걱정이 되네요.
돈 많으면 스트레스 받는디....ㅋ
손님1 작성일
ㅋ백수?가 뎐이갸를 너머너머 구좌잔고가 늘어나구 그러며는 으심을 사구...........
갤국 이장질두 못하게댐미다.....ㅋㅋㅋ엄무찬조~!
내 통장을 빌려디리까?ㅋㅋ
핫백수 작성일
의심은 안 받음...
지곰은 '숨겨 논 재산이 많은 꺼'라는
의심을 받고 사는 중이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