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와 비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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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ta 댓글 6건 조회 2,766회 작성일 19-07-30 00:24본문
온에는 블로그 카페등등 수많은 글판이 있지요.
토론방도 있고 지식방도 있고 등등등
그러나 이곳처럼 특정 분야가 아닌 잡다한 얘기나눔방은 어떤 말을 듣고 무릎 탁 치며 맞다 그거야 소리 나올수 있는 재치의 경연장이라고 봅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지식자랑도 아니고 반박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토론방도 아니니까요.
많은 사람이 옳다! 해주는 재치를 인정받고 싶어 은근 추에 목숨걸기도 하고요.
그런데 재치란 내 맘에 들어서가 아니고 상대 야코죽여서도 아니고 누군가를 왕따시키려드는 순간 폭력이 되는 겁니다.
그 모든 걸 넘는 폭넓은 경험이 있어야 나오는 겁니다.
물론 순발력도 좋아야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온 종일 죽치며 자기 재치있다 자랑하고픈 사람들 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라붙어 이러네 저러네 지 딴엔 상대 야코 죽이려들지만 그게 재치의 전부는 아닌겁니다.
재치란 오히려 말 없는 사람들이 발휘하는 겁니다.
그냥 툭 던진 한마디같은데 생각할수록 맛이 나는게 재치죠.
후추와 고추의 매운 맛이 다르듯 말입니다.
당장 입에 화끈한 후추보다 뱃속까지 매운 고추를 원한다면 애초 종자부터 다른 걸 골라야 하는 겁니다.
후추 아무리 뿌려도 더 매워지지않듯 애초에 종자가 다른게 재치입니다.
수많은 작가들이 있어도 베스트 셀러 작가는 한 두사람인 이유이기도 하죠.
댓글목록
인기는 없지만 알파벳 사용했구요, 사투리 자주 사용했으요~
긍데 익명은 사용하지 않고 있담니돠.
이렇게 애매한 표현으로 다수를 싸잡아 지목해서 분란조장하시는 글은 좀 삼가해주심이 어떨런지요.~~(부탁임 ~)
얼마전에는 어느 분이 제가 익명으로 어머니가 되어달라 부탁했던 것 아니냐는
터무니 없는 말로 저를 몰아세우시기도 하구 ~~ 에혀 참 !
왜들 그러시는지 ~
,
참고로 저는 이 곳 글들중 극히 일부만 읽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며 글 적을 시간도 없는 먹고 사는게 바쁜 사람이구요 ~
( 단지, 사투리, 알파벳 사용한 다수중 일인으로 최근 몇달 동안 익명 사용한적도 없고 , 더더군다나 익명으로 조롱? 비난? 한적도 없기에 오해 받기 싫어 적었을뿐으로, 댓글은 사양합니다.)
하루 하루 모든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
익명으로 써서 미안해요
저역시 님처럼 아는 지인도 없다보니 글쓰기도 망설여지고 그저 읽기만 했어요
많은분들의 글을 읽고 느낄수 있는건 지인이 쓴글에는 여지없이 많은 댓글을 주고받고 인사를 나누더군요
이외에 초면이거나 저처럼 인지도가 없는 사람이 쓴글에는 거의 댓글도 없다시피 하구요
어쩌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면 악플이나 조롱의 글이 많아요
딱 보이더군요
소리나는데로 글을 적으면서 알파벳을 사용하는거부터 사투리 섞어가며 쓰는게 이곳에서 꽤나 인기있는 분인듯한데 익명으로 조롱과 비난을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악다구니처럼 일부러 시비를 거는분도 봤구요
그냥 피해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몇달 있어보니 걸러야하는 닉들이 딱 보여서 걸러서 읽고 있습니다
고민을 만들어서 할 필요는 없는듯 해요
넵...좋은 말씀입니다.
좋아요 1
갑자기 쌩뚱맞은 질문이지만
ㅡ,ㅡㅋㅋ
만타님은 홍어무침 좋아하나요??
갑자기 쌩뚱맞은 질문이지만
ㅡ,ㅡㅋㅋ
만타님은 홍어무침 좋아하나요??
익명으로 써서 미안해요
저역시 님처럼 아는 지인도 없다보니 글쓰기도 망설여지고 그저 읽기만 했어요
많은분들의 글을 읽고 느낄수 있는건 지인이 쓴글에는 여지없이 많은 댓글을 주고받고 인사를 나누더군요
이외에 초면이거나 저처럼 인지도가 없는 사람이 쓴글에는 거의 댓글도 없다시피 하구요
어쩌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면 악플이나 조롱의 글이 많아요
딱 보이더군요
소리나는데로 글을 적으면서 알파벳을 사용하는거부터 사투리 섞어가며 쓰는게 이곳에서 꽤나 인기있는 분인듯한데 익명으로 조롱과 비난을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악다구니처럼 일부러 시비를 거는분도 봤구요
그냥 피해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몇달 있어보니 걸러야하는 닉들이 딱 보여서 걸러서 읽고 있습니다
고민을 만들어서 할 필요는 없는듯 해요
인기는 없지만 알파벳 사용했구요, 사투리 자주 사용했으요~
긍데 익명은 사용하지 않고 있담니돠.
이렇게 애매한 표현으로 다수를 싸잡아 지목해서 분란조장하시는 글은 좀 삼가해주심이 어떨런지요.~~(부탁임 ~)
얼마전에는 어느 분이 제가 익명으로 어머니가 되어달라 부탁했던 것 아니냐는
터무니 없는 말로 저를 몰아세우시기도 하구 ~~ 에혀 참 !
왜들 그러시는지 ~
,
참고로 저는 이 곳 글들중 극히 일부만 읽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며 글 적을 시간도 없는 먹고 사는게 바쁜 사람이구요 ~
( 단지, 사투리, 알파벳 사용한 다수중 일인으로 최근 몇달 동안 익명 사용한적도 없고 , 더더군다나 익명으로 조롱? 비난? 한적도 없기에 오해 받기 싫어 적었을뿐으로, 댓글은 사양합니다.)
하루 하루 모든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
알세님 제 의견을 거의 비슷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님과 익명님도 너무 마음 상하지는 마시고요
저같은 경우에도 당시에는 정당한 건의? 의견 표현? 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 생각해보면 그럴때 있었어요
남들 싫어하는 힘 빠지는 글이야 뭐 마음 답답해 쓴다 해도요..
참 전에 좋은 조언 해주신 알세님께 이기회에 감사드리며
익명님과 글쓴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예 ~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 ^^ *
넵...좋은 말씀입니다.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