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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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18건
조회 2,353회
작성일 19-07-24 10:45
본문
내가 백수 1급 정도 되는 고급 백수라는 것은 다들 눈치 챘지요?
그럼에도 내가 놀아준 댓가인지...봉사한 댓가인지....
아무튼 고급 치즈와 수제요구르트를 한박스 보내왔더라요.
그리고 또, 다른 분은 털 봉숭아 딱딱한거라 맛있다고 보내오구...
나와 관계를 맺어본 사람은 아시것지만,
내가 그리 식탐이 많지 않어요.
저렇게나 많은 양은 먹을수도 없어요.
운 좋게 우리집에 놀러온 사람이 반 이상 가져 갈건디...
그래도 살짝 아까운 생각은 듭니다.
내가 쪼끔이라도 애끼는 사람을 주고 싶거덩요.
오늘 내가 자랑하고 싶은 것은...
이따위 물질적인 것이 아니고,,,
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ㅋ
그러니깐,
행복하게 사는 법이란?
......
에이 안되것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 ㅋㅋㅋ
댓글목록
손톱달 작성일
나눠 주고싶은 애끼는 사람이 여자사람이면
더 막 퍼주고..그러시는거쥬?
레니봉 작성일
받은 선물을 아끼는 사람에게 나누실 때
마구 행복하시단 말씀
선물 받으시고
봉사하러 가신 이장님
복숭아 김치 함 만들어 보세요
맛있을 걸요
핫백수 작성일
오늘 친한 돌싱 아짐 다 줄꺼여.
나 한테 어빠~! 하는데....
머든지 막 주고 싶더라고..ㅋ
손톱달 작성일
나눠 주고싶은 애끼는 사람이 여자사람이면
더 막 퍼주고..그러시는거쥬?
레니봉 작성일
달 언니
뽀족 수박이 제 궁딩이를 향하고 있네요 ㅋ
핫백수 작성일
당연한 말씀을.....
없는 것도 사서 주고 싶고만요.ㅋㅋ
엘레나 작성일
그러니깐 백수님의
늘 행복하게 사는 법이란 멀까?
귀쫑긋 눈쫑긋 하고 내려왔는뎅~ㅠ
공짜루 갈쳐주시기를 고대하묘~
핫백수 작성일
공짜는 안된당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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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안 신선도 굿일 때 동네할매님들 드리구
치즈하구 요굴트는 혼자 다 드세오..암도 주지말구 (내 차진 안 올테니 ㅋ)
핫백수 작성일
언제 갈지 모를 손님한테만 잘해주시구...
시레기 메달아서 주려는 맘도 알아주지 않구....ㅠ,
암튼, 수지님 싫어욧~!!!.ㅋ
낭만 작성일
복숭아 좀...
택배로.. ?
ㅋㅋㅋㅋ
연후 작성일
복숭아는
품종 상관없이 다 맛나요~^^
그중 특히 더 애정하는건
물컹과 딱딱한 중간정도로 아삭하며
단맛이 많은 백도를 좋아해요
잘익은 맛난 백도는
향기까지 좋아요~~ㅎ
핫백수 작성일
여름 과일중 제일은 복숭아가 아닐까요?
향기와 맛....어느것 한나 빠지지 않고...퍼팩트....ㅋ
연후 작성일
요거트에 복숭아 썰어 넣어도
맛이 잘 어울려요~^^
핫백수 작성일
아...왜 내가 그걸 생각 못했지??
좋은 정보 감사...^^*
일랑일랑 작성일
치즈 탐나네요 ^^
저도 치즈는 브리치즈 까망베르치즈 라코타 치즈
모짜렐라 등 고루 쟁여 놓고 먹거든요
핫백수 작성일
제가 사는 곳이 임실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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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랑일랑 작성일
네...임실이 치즈로 유명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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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치즈 축제도 꽤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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