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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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18건 조회 2,534회 작성일 19-07-18 22:25본문
일식 일찬을 실천하며 살아온지 어언 수 삼년.ㅋ
오늘은 특별히 반찬이 두개다.
시골에 와서 쪼끔이라도 건강이 좋아졌다면
무절제한 사생활을 청산하고...
청교도적 삶으로 삶의 방식을 바꿔서(?)가 아니다.
지금도 무절제하게 살고 있다.
그럼 무엇일까?
내가 건강해진 이유가...
여러가지 많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최소한의 섭생이다.
때가 되었다고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습관처럼 쳐먹지 않고 허기져 죽을거 같을때
바로 그때 처묵으몬 밥맛도 좋고 과식도 하지 않는다.
배가 너무 고프면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한다.
배고플땐 반찬도 한 두가지면 충분하다.
건강을 생각해서 체계적인 공부에 의한
계획적인 섭생이 아니고,
게을러서 생긴 습관인데...
이게 내 건강을 지켜준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일뿐 검증된것이 아니므로 따라하지 말것.)
결론은, 문제가 있는 곳에는 항상 모자람이 아니고..
남아서 문제다.
결핍이 잉여보다 휠 좋은거다.
남은거 있으면 좀 나눠 줘요.ㅋ
(너무 뻔뻔한가?) ㅋㅋ
댓글목록
애고...소금을 이용한 반찬을 연구해 보세요.
소금을 김가루와 볶아서 먹으면 짭짤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끝내주는데...ㅋㅋ
하여간 님이시라고요~~~? 첨 뵙습니다~~~ ㅎㅎㅎ
솜씨 좋은데요? 먹고 싶어요.
담엔 국물 좀 넉넉하게
넵..반가워요.
냄비에는 국물이 넉넉합니다만, ㅋ
청초한 위장을 가지셨네요
그나저나 벌써 크게 한살점 하시고
사진을 ㅎㅎㅎ
얼마나 맛있었을까 ~~~
무척 맛나보이는 요리네요 ^^
새이름 멋지십니다 ~
ㅋㅋ,
요즘 핫한게 느무느무 많아서
백수도 핫백수로...ㅋㅋㅋ
한끼 식사에 너무 여러 종류,
넘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안좋단 생각 저도 종종해요 ~
식탐있는 주인 만나면 위장이
평생 중노동~ㅋ
오오..저와 같은 생각을...
반갑네요.ㅋ
저도 적극 동감합니다
음식도 과유불급이죠
영양 과잉으로 생기는 탈이 훨씬 많다고 봅니다.
저는 식사 시간도 따로 없습니다.
밤이건 낮이건 배고프면 먹고.
배 안고프면 절대로 안먹어요.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ㅋ
저도요!!!!
방가방가
틀림없이 건강하실거 같음.
좋아요 0
이거슨 감자조림인가여 조기조림인가여ㅋ
김치는 못 담그세여?김치없이 우째 밥이 드가여
감자조림에 조기는 토핑처럼ㅋㅋ
김치 아주 잘 담가요.
나는 맛있는데..남들은 글쎄요.
맛있다는 사람도 있는데..
예의상 하는 말인지..어떤지는...,
고구마두 심엇나요?그러탐 고구마 줄기 김치두
담가보세여 특펼히 갈촤드림ㅋ
제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고구마줄기...
주말에 고구마줄기 김치나 담아야겠네요.ㅎ
백수님 처음뵙네요
박수님이신가요?
넵. 반갑습니다.
좋아요 0
잘 드시네요~
생선조림속 감자 맛있는데...
전 누룽지 먹었어요 ㅋㅋ
애고...소금을 이용한 반찬을 연구해 보세요.
소금을 김가루와 볶아서 먹으면 짭짤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끝내주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