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무료해?? 옛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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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ksu 댓글 19건 조회 3,098회 작성일 19-07-17 14:17본문
내가 요즘 취미로 배우고 있다.
단순해서 서양악기보다 쉬울 줄 알았는데...
천만에...하면 할수록 어렵다.
뭔가 알거 같으면 또 새롭고...
잡힐듯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미즈위드의 익명 같다.
성대를 다니다가 중의학에 빠져서 중국 유학을 10년 하고 돌아온,
어떤 여자사람은 중의학은 아직도 뜬구름 잡기 같다고 하던디...ㅋ
마찬가지로 5년째 풍물을 배우고 있는데...아직 기초도 못떼었다. ㅠㅠ,
동양학의 매력은 이런게 아닐까?
정답이 있을거 같은거는 답이 없고, 답이 없을거 같은 것은 답이 있는거 같고....
인생도 비슷한거 같다.
뭔가 잡힐듯 잡히지 않는 아스라한 물안개 속을 헤메다 풍덩 하고 빠져 죽는 ㅋㅋ,
그래도 폼은 좀 그럴 듯 하지 않나? ㅋㅋ
댓글목록
결론은 백수님이 멋있다는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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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 맞는지요 ? ㅋㅋ
얼핏 들은 상식으로는 ..
오동나무로 만든다고 들었는데..
악기를 배우고 싶은데..
할 수록..배울 수록 어렵다니..
그러고 보니 시도를 안 했다는 게 ..다행입니다..ㅋ
그나저나..
박수님 오늘 처음 존안을 뵙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사진을 본 분은 고자님 뿐 ㅋㅋ)
고자님보다는 훨 미남이십니다..
전 아부는 못 하는 성격입니다..ㅋ
50 넘으면 겉껍질의 형태는 그리 중요하지 않더군요.
뭔가 꽉 차 있으야죠.
돈이건, 재산이건, 정력이건....
민망하게 존안은 좀 그렇네요.
무자게 나이 많이 먹은 사람취급 하시려고?? ㅋㅋ
무어든 그러하겠지만서두~
우리의 것은 더더욱이 몸이 먼저 반응하므로
둠칫둠칫 악기와 한몸이 되어야 하는줄로 압니다.
저도 사물놀이 장구를 배우려고 잠깐 댕기다가 시간이 여의치 않아 그만뒀습니다.
덧붙이자면...전 개인 장구를 소장하고 있습니다....ㅋㅋ
어떤 모습일 지 생각해본 적 없지만 , 시골 사셔서 제가 아는 농부아저씨 같을 줄 알았는데
도회적이시네요. 나이도 젊은 분 인줄 알았구요.
박수인 지 백수인 지 모르지만 백수라는 뜻으로 영어쓰신 거면 닉을 멋진 거로 바꿔보세요.
풍류, 전원, 항아리, 장구,, 찻잔, 석양, 노을 , 다슬기 축제 ,
갑자기 이런 닉이 백수님에게 어울릴 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쓰면서 눈치 봄)
하여간님 안녕~^*^
장구를 배우고 있나봐요~
하여간님 참 멋지네요~
뭔가에 퐁당 빠져서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지요.
나보다 3살 어린 남동생은 글씨를 쓰다가
손가락이 아파서 소염제를 먹으면서도 책을 펼치고 있고
(수 십년 전 학교 다닐 때는 띵가띵가 놀기만 하더니)
우리 여동생은 엄마 먹거리 챙겨주는데 열심이더라고요.
나는 강쥐와 야옹이들 케어하기에도 바빠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결코 소질이나 능력이 없어서가 절대로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참 오랜만이네요.ㅋ
소질이나 능력이 없어서 안할것으로는 절대로 생각지 않습니다. ㅋㅋ
믿고 말고요.
강아지와 고양이 키우기도 바쁠텐데....
암튼,반가워요. ^^*
와~ 백수님이세요??
훈훈하시네요. 콧수염 되게 멋져요^^b
근데 모자 벗으면 속알머리 훌빈(?)한 거 아니예요? ㅎㅎㅎㅎ
모자를 멋으로 쓰고 댕기지 않습니다.ㅋ
그래도 홀몬의 후유증으로 정력을 주고,
속알머리를 쪼끔 얻은거에 살짝 만족하고 있는, ㅋㅋㅋ
멋이 아닌 기능(감추기)으로 쓰시는군요 ㅋㅋㅋㅋ
머리숱이 있으나 없으나 중요한 건 아니지만
또 안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더군요 (뭐라카노)
그렇죠...ㅋㅋ
중요한거슨 아니지만...글타고 안중요하다고 할 수도 없고,,,,
이것을 뛰어넘어서면 그 때는 특별한 관계겠지요. ㅋ
먼지 몰라도 먼가를 한 관계?? ㅋㅋㅋ
ㆍ
(((((풍덩)))))
ㆍ서두르지 않고
기초 배우신다니
대단하십니다!
기초가 튼튼 해야...바로 서죠. ㅋ
좋아요 0수염이 멋지심다ㅎ
좋아요 1얻어 걸렸으요. ㅋㅋ
좋아요 0
어떤 모습일 지 생각해본 적 없지만 , 시골 사셔서 제가 아는 농부아저씨 같을 줄 알았는데
도회적이시네요. 나이도 젊은 분 인줄 알았구요.
박수인 지 백수인 지 모르지만 백수라는 뜻으로 영어쓰신 거면 닉을 멋진 거로 바꿔보세요.
풍류, 전원, 항아리, 장구,, 찻잔, 석양, 노을 , 다슬기 축제 ,
갑자기 이런 닉이 백수님에게 어울릴 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쓰면서 눈치 봄)
참고 하겠습니다. ㅋ
좋아요 0결론은 백수님이 멋있다는 말이죠. ㅋ
좋아요 2
무어든 그러하겠지만서두~
우리의 것은 더더욱이 몸이 먼저 반응하므로
둠칫둠칫 악기와 한몸이 되어야 하는줄로 압니다.
저도 사물놀이 장구를 배우려고 잠깐 댕기다가 시간이 여의치 않아 그만뒀습니다.
덧붙이자면...전 개인 장구를 소장하고 있습니다....ㅋㅋ
오올~!! 선배님...
계속 배우시지...운동삼아 하는 사람도 있던디요.ㅋ
장구 맞는지요 ? ㅋㅋ
얼핏 들은 상식으로는 ..
오동나무로 만든다고 들었는데..
악기를 배우고 싶은데..
할 수록..배울 수록 어렵다니..
그러고 보니 시도를 안 했다는 게 ..다행입니다..ㅋ
그나저나..
박수님 오늘 처음 존안을 뵙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사진을 본 분은 고자님 뿐 ㅋㅋ)
고자님보다는 훨 미남이십니다..
전 아부는 못 하는 성격입니다..ㅋ
근데 낭만님 요즘 손님 손님이 많이 오셔서 바쁘나요?? ㅋ 요즘 통 글이 안보이네요
좋아요 0
글쎄요 ?
손님께서 무슨일을 하시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요즘같은 경기에 바빠서 못 오시면 좋은 일이지요.
제가 좀 심심해서 ...그렇지만..ㅋㅋ
50 넘으면 겉껍질의 형태는 그리 중요하지 않더군요.
뭔가 꽉 차 있으야죠.
돈이건, 재산이건, 정력이건....
민망하게 존안은 좀 그렇네요.
무자게 나이 많이 먹은 사람취급 하시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