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링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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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6건 조회 2,805회 작성일 19-07-18 15:18본문
수박은 한 포기에 본줄기 세줄기만 키워서
포기당 세개만 수확한다
가족들이 먹을 것이니 조금 작아도~
여섯 포기 심었다
수박은 물로 키우는 것이다 ~ 물을 아주 많이 주어야 하고
심기전에 퇴비도 많이 해야 큰 수박이 열린다
물론 파는 사람들은 한 포기당 한개나 두개만 키워
상품을 만든다 ~
참외는 심기전 퇴비 많이주고
가뭄타지 않게 가끔 물만 주면
포기당 20여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크기는 ~ 사진보다 두배 정도 더 자란다
단 호박 ~ 이것이 효자
손주들 포함 가족 모두가 좋아하기에
해마다 심는 작물
가지 ~ 수확하여 말랭이 만들어
겨울에 묵나물로 먹으면 그 맛이 그만
감자 ~ 풍작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대량 보관이 문제 ~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
가을 감자를 심어야 ~ 겨울에 먹는다
고추
장마가 끝나봐야 알지만
지금 보면 올해도 풍작
태양초를 만들기위한 고추 건조장
고추건조망을 깔고 비닐을 덮으면 ~ 끝
나의 작품 ~ 아직은 서툰 흔적들이 ㅋ
땅콩
몇일전에 꽃이 많이 피어서
비닐을 걷어주었다
땅콩은 꽃이 지고나면 거기에서 뿌리가 내려
땅속으로 들어가 열매가 달린다
비닐을 씌워두면 뿌리가 내리지 못하여
수확량이 아주 적어진다는 것
집 텃밭에 심은 토마토
동안 여러가지 방법으로 키워보았지만
저렇게 높이 키우는 것이 열매가 튼실하게 달린다
물론 옆순치기는 기본 ~ 지금 높이가 3m
퇴비를 많이 해야한다 ~ 심기전에
그리고 물을 자주 주어야 하고
돌미나리 ~
논인데 자생하여 그냥 돌미나리 밭으로 ~
간에 좋다고 ~
댓글목록
처가집에 집옆 텃밭 400여평에 땅콩을 심어
30kg 포대로 7~8포대정도가 나왔는데..
시골동네 돌아다니는 도매상이 피땅콩 kg당 3200사간다길래
인터넷으로 팔아드리겠다 하고 인터넷에 올려서
kg/7500 원씩 5kg주문시 택배비 무료로 다 팔아드렸더니
(주문하신분들께서 맛잇다고 또준문하신분들이 꽤 되었음)
장모님 께서 다음해에 또 땅콩을 심으셨는데.. 수확후 너무 건조를 시켜서~
판매를 할수가 없었어요~
쪄도 딱딱하고
볶아서 밖에 못 먹겠다고 해서...
집으로 3~4 포대 가져다~ 다 볶아서..
지인들 2~3kg 씩 나눠드렸네요~~
올해는 그 옆에 밭 200평에
또 땅콩 심으셨음~~~
벌써 걱정됩니다.~ㅋ
힐링 ? 보다는 ..
무더위에 가족분들을 위해서 땀 흘려 가시면서 ..
농사를 짓는 수고가 보이는 듯 합니다.
몰론, 농사가 본업은 아니시겠지만..
밭농사 치고는 대단한 규모입니다.
방금 수박 반통을 먹었는데..ㅋㅋ
몇 해 전에 땅콩을 처음 심어서 비닐을 늦게 걷어주었더니(몰라서)..
이 더위에 정말 대단하세요.
텃밭의 들깻잎도 따야하고,고추도따야하고
가지도 땅에 내려와 있는걸 봤는데도 밍그적거리고 있어요.
모기 핑계대면서요.ㅠㅠ
우리 텃밭 곁의 할아버지는 매일와서 물주고 잡초뽑아주고
한뼘의 땅도 놀리지 않으니시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더니,
땀을 흘린만큼 정직하게 수확을 하지요.^^
정말
부지런 하셔요,
고생하신만큼
수확도 풍성하고
알차보입니다!
작물들이 무럭무럭 끄는 녹색의 잔치네유~~~^^
좋아요 1농사짓고 싶어지네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부럽요.
좋아요 0
퇴근해서 덥다고 투덜대다가
급 반성 모드 들어갑니다.
ㅋ 그러실꺼야
저도 직장에 다닐때는 늘 그랬지요
그때 그때 환경에 맞춰가며 살아야지요 ㅋ
감사합니다
작물들이 무럭무럭 끄는 녹색의 잔치네유~~~^^
좋아요 1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아집니다
더 이상의 무엇보다도 보상이 되고요
감사합니다.
와우~~~
청심님 농사는
주말정도의 소일거리가 아닌
본격 농사 이네요
작물들이 모두 실합니다
네에 텃밭은 아니고요
반 농사꾼입니다 ㅋ
농사는 힘들어요
그런게 보람도 있어요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면요
감사합니다.
처가집에 집옆 텃밭 400여평에 땅콩을 심어
30kg 포대로 7~8포대정도가 나왔는데..
시골동네 돌아다니는 도매상이 피땅콩 kg당 3200사간다길래
인터넷으로 팔아드리겠다 하고 인터넷에 올려서
kg/7500 원씩 5kg주문시 택배비 무료로 다 팔아드렸더니
(주문하신분들께서 맛잇다고 또준문하신분들이 꽤 되었음)
장모님 께서 다음해에 또 땅콩을 심으셨는데.. 수확후 너무 건조를 시켜서~
판매를 할수가 없었어요~
쪄도 딱딱하고
볶아서 밖에 못 먹겠다고 해서...
집으로 3~4 포대 가져다~ 다 볶아서..
지인들 2~3kg 씩 나눠드렸네요~~
올해는 그 옆에 밭 200평에
또 땅콩 심으셨음~~~
벌써 걱정됩니다.~ㅋ
아 그런일이 있으셨네요
200평이면 량이 상당히 나올것인데
농협 조합원이면 농협에 넘기면 됩니다 ~ 경매
다른 사람이름으로 경매하여도 무방하고요
좋은일 하셨는데
가을에 수확하고 글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하게요
넵! 청심님 밭보니...
공들이신 모습이 선하네요~~~
전 농사는 정말 못해서..
농사일일 가장 힘든듯...
정말
부지런 하셔요,
고생하신만큼
수확도 풍성하고
알차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이것저것 풍년이 들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비가 부족하네요
몇 해 전에 땅콩을 처음 심어서 비닐을 늦게 걷어주었더니(몰라서)..
이 더위에 정말 대단하세요.
텃밭의 들깻잎도 따야하고,고추도따야하고
가지도 땅에 내려와 있는걸 봤는데도 밍그적거리고 있어요.
모기 핑계대면서요.ㅠㅠ
우리 텃밭 곁의 할아버지는 매일와서 물주고 잡초뽑아주고
한뼘의 땅도 놀리지 않으니시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더니,
땀을 흘린만큼 정직하게 수확을 하지요.^^
땅콩은 비닐을 잘 벗겨주어야하고
수확후에도 적당히 말려서
볶아서 보관을 ~
남들에게 파는 경우
그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하고요
그런데 땅콩 나이든 사람에게 아주 좋아요 ㅎ
힐링 ? 보다는 ..
무더위에 가족분들을 위해서 땀 흘려 가시면서 ..
농사를 짓는 수고가 보이는 듯 합니다.
몰론, 농사가 본업은 아니시겠지만..
밭농사 치고는 대단한 규모입니다.
방금 수박 반통을 먹었는데..ㅋㅋ
네에 본업은 아니지만
이른 아침 늦은 저녁에는 농사일을 합니다
저렇게 잘 자라는 것을 보면
스스로 휠링이 됩니다
마음도 넉넉하고요
왠지 기분도 좋아지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