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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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836회 작성일 24-03-01 13:16본문
첫날부터 이래 춥냐
바람 음청 부네야
여기가 바람골이라고 젼에 누가 그러드만
그래서 그란지 시내보다 1도 정도 낮은거같오
여름에도 글코야
깻잎김치에 들기름에 두부 지지고 계란후라이 백명란해서
간단히 밥 무꼬 천혜향 무겄는디 벌써 말랐는지 껍질이 과육이랑 딱 붙어
양손에 범벅질을하고 깠네
이제 담주 되서 애덜 학교 가느라 좀 빠져주믄
집이 한가찌고 살거같을겨
이건모 때되믄 밥챙기랴 어지러놓은거 정리하느라
멀카락 청소하느라 정신이 피폐해지네
방학에 알바라도 하믄 존디 이건모 놀러가는거빼믄 방구들지고 있으니
갑갑해 미치는거지
개엄니도 딸 발목인대 수술시키느라 방학내내 꼼짝을 몬혔고
아는 동네 언니 취직해서 집오믄 파김치라 것도 간간히 통화만
역시 요즘 엄마들 애들 다 키워놓고 노는엄마 읎네야
다들 재취업해서 열심히들 살으
나두 취직해서 비상금 좀 모타놔야될틴디 흑흑
댓글목록
하필 울아들 님은
산행갔어
체감온도가 영하 9도 라는데
이맘때 산행이 가장 거시기해
살얼음판
기어다니다시피 해야하지
안에서 내다보니 햇빛이 따사롭게 보여
간단히 입고 나와보니 바람이
음청 싸대기를 날리네ㅋ
안에서 내다보니 햇빛이 따사롭게 보여
간단히 입고 나와보니 바람이
음청 싸대기를 날리네ㅋ
춰 집에있어도 게니 한기가 들고 그란당게
감기조심
하필 울아들 님은
산행갔어
체감온도가 영하 9도 라는데
이맘때 산행이 가장 거시기해
살얼음판
기어다니다시피 해야하지
나가믄 안돼갔시야
멀통도 얼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