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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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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1건 조회 655회 작성일 24-03-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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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게ᆢ


고슬한 쌀밥에.

경상도에서는 살밥이라 한다.

경상도 사람들 쌀과 살 발음이

불분명하다.


반주는 치우고 ᆢ


저번에 오뚜기 양념장으로

갈치와 고등어 찌개를 했었다.

뭔가 부족한데 뭔지 모르겠다.


그냥 동네 집밥 맛집이다.

그럭저럭 반 한정식 스타일이다.


밥집이 영양학적으로 따질수는 없다.

먹는 식감에 풍미나 시각적인 느낌에

먹기도 한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걸 보고

식욕이 절로났다.

밥 한공기 다 비웠다.

과식이긴 한데 ᆢ


생각보다 비싸더라!


앞으로 조기보다 갈치나 고등어 찌개

한번 더 시도할 요령이다.

뽈락이나 우럭도.


세상에 안 되는게 뭐 있어.

하다보면 아는거지.


찬으로 나온 무염 김은 퀄리티가

좋았다. 전번 따왔다.


비싼게 맛있다!



추천2

댓글목록

best 호랑사또 작성일

나 지금 배 부르니까 먹는 이야기 하지마라.
토할것 같으다 지금..ㅡ.ㅡ

좋아요 3
호랑사또 작성일

나 지금 배 부르니까 먹는 이야기 하지마라.
토할것 같으다 지금..ㅡ.ㅡ

좋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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