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연동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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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703회 작성일 24-03-02 11:41본문
민주당이 양보했다.
소수정당 배려하겠다는 말이다.
소수정당 전술은 당선은 안되도,
지역구서 민주당 고춧가루 뿌릴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한거다.
민주당도 계산서가 있는데 ᆢ
비례대표 몇 석 양보하고
지역구에 올인하겠다는 거다.
녹색정의당과 조국혁신당이 변수다.
녹색정의당은 심상정이 대선패배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아직 공식적인 멘트가 없다)
여론조사를 보면 ᆢ
조국혁신당이 녹색정의당보다 앞선다.
자신들은 비례대표만 내겠다고 ᆢ
민주당과 협력하겠다는 메시지다.
민주당은 상수에 변수로 셈법이 복잡하다.
6자회담이 잘 안된 것은 변수가 많아서다.
문재인이 영리한 것은 남과 북 다이다이로
트럼프와 만남을 주선한거다.
(양키들 북과 대화하려면 나를 통해서 해)
심상정이 당선된거는 자기에게 유리한
선거구 획정(게리맨더링)과 재외국민 투표에서
역전했다. 지금은 어렵다고 본다.
대선과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정의당 찍어주었다.
이제 신뢰관계는 완전 무너졌다.
조국혁신당을 밀것이다.
선거제도가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다.
정치사회 각 나라별 고유한 역사가 있으니까.
오래된 민주주의 역사가 있는 유럽은
다당제가 보편적이다.
다양한 소수정당들이 이익을 대변한다.
연립정부를 구성한다.
한국은 소수를 배려하는 부분이
약한데 ᆢ완화하는 방법으로 비례대표를
늘이면 된다. 비용의 문제는 국회의원
1인에 세금이 50억 든다고 하자.
예산 51억 아끼면 1억 남는 장사다.
이재명 대선패배는 여론조사도 일조했다.
군소 조사기관 표본 500명으로 조사한걸
버젓이 발표한다. 한국은 여론조사 업체가
수십 개 난립한다. 미국도 조사업체가
서너개 정도다.
설문항도 불리하게 묻는다.
보수 과표집은 더욱 심각하다.
밴드웨건 현상을 부추긴다.
총선을 앞두고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무수한 여론조사 쏟아져 나올거다.
하우스 이펙트도 심할거다.
준연동형제 괜찮은 아이디어다.
다르되 서로 다같이 살자는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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