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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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댓글 19건 조회 2,694회 작성일 19-07-15 08:08본문
토요일
정말 지쳤습니다~~~~ ㅋ
산행을 10 시간 하는 것보다..
아이를 하루 돌 본다는 게 더 힘이 들더군요.
거기다가... 엄니허구 아들녀석까지 무단 외박을.. 휴 ~~
일요일
만만한 사돈에게...SOS ~~~ 칩니다.
일요일 사돈 부부를 모시고..
모처럼 집 근처 선산 (先山) 바로 옆 계곡으로 놀러 갔습니다.
걸어서 15 분 거리... 계곡 근처에 다 다르니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도착 후 바로 안사돈과 빵돌이 쉴 수 있게 그늘 텐트부터 치고..
바깥사돈과 나는 웃통부터 벗고 물놀이 준비를 합니다..ㅋ
계곡놀이 필수품..ㅋ
시원한 물에 담그고..
아쉬운 건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시원한 수박 한 통..
칼을 대자마자...쩍 ~~
안사돈께서도 빵돌이 녀석 재우시고...
평소 술을 안 마시던 안사돈께서 맥주를 시원하게 드시더니..
결국은 속마음을 털어 놓으십니다.
며느리가 조리원에서 퇴원하면...
잠시 우리 집에서 머물었음 하는...
그 이야기는 길어서 접습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산수국이 너무 이뻐서 잠시 렌즈에 담아 보았습니다.
별 내용 글... 아닙니다.
게시판에 들리시는 분들께.. 산수국 꽃 보시라고...
7월 셋째 주 월요일 시작을 ..
산수국 처럼 화사하게 열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
댓글목록
산수국 사진에 반하겠어요 !
빵돌 빵순이 복 많은 녀석들이네요
친가 외가 조부모님들 디게 젊으시고
활기 넘치고 다복하시고 ~~
이쁜꽃과 시원한 사진 고맙습니다 ^^
계곡도 좋고 수박 땡기네요.
나이를 한해두해 먹다보니 전엔 관심도
없던 꽃들도 눈에들어오고
수수해보이는 산수국이 예쁘네요.^^
피어난 산수국 꽃모양과 색도 넘 이쁘지만
봉우리 상태의 색상도 신비하네요
마치 꽃별의 이미지 ^^
여름바다는 너무 덥고
산그늘 있는 계곡이 정말 션하쥬~~~
빵돌이와 함께한 세 어르신들 참 즐거우셨겠네유~~~
여름철 계곡에 저런 명당 차지하기 힘든데
일찍 가셨나봅니다.
제가 제일좋아하는 산수국이네요.
색깔도 모양도.
생명력도 참 강하더군요.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완전히 시들었는데도
비 한 줄기에 고개를 내밀더군요.^^
수국 좋아하는데
오늘은 좋아하는 꽃이 안 보일 정도로
첫 사진의
저 멀리 풀빛 색이 좋네요,
추를 하니 안 되는 이유가
아침에 해서 그렇구나
이제 생각이 .
좋네요 ㅋ
빵순이 조리원 졸업을 축하합니다!
아기 돌보는 일~
즐거운 중노동 예요~ㅋ
인적 드문 계곡 쵝오죠~ㅎ
꼬맹이와 세분
참 션하게 보내셨을듯~^^
산수국은 *천상의 미*
푸른 꽃이 주는 신비감~~ㅎ
저녁에는 거실에서..
완전 큰 대짜로 ..ㅋㅋ
계곡에 가실 때에는 ..
요즘은 꼭 모기향 지참은 필수입니다.
산수국 요즘 보기 힘이 드네요..
계곡도 좋고 수박 땡기네요.
나이를 한해두해 먹다보니 전엔 관심도
없던 꽃들도 눈에들어오고
수수해보이는 산수국이 예쁘네요.^^
이젠 수박이 환영을 받는 시기입니다.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드시기를..ㅋ
수수한 산수국...볼 수록 매력적인 꽃입니다.
산수국 사진에 반하겠어요 !
빵돌 빵순이 복 많은 녀석들이네요
친가 외가 조부모님들 디게 젊으시고
활기 넘치고 다복하시고 ~~
이쁜꽃과 시원한 사진 고맙습니다 ^^
산수국 색이 참 다양합니다.
언제 한번 따로 모아서 편집을 해보려고 합니다.
장가를 일찍 간 덕분이지요..ㅋㅋ
요즘은 너무들 늦게 가니..
어쩔 수 없는 환경 때문에 안쓰럽지만..
산수국... 산해갈적 마다 저 야생화가 궁금 했는데 감사합니다^^
좋아요 1
네~~ 저도 감사합니다.
사진을 올린 보람으로... ㅋ
별 내용 정말 아님다
별은 안 보이니 ㅋㅋ
제 눈에는 수박만 보여요
월요일 오전부터..
무거운 주제의 글은..
가급적 삼가 하는 편 입니다.
수박 한 쪽 드릴까요 ?? ㅋㅋ
여름철 계곡에 저런 명당 차지하기 힘든데
일찍 가셨나봅니다.
제가 제일좋아하는 산수국이네요.
색깔도 모양도.
생명력도 참 강하더군요.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완전히 시들었는데도
비 한 줄기에 고개를 내밀더군요.^^
계곡은 아무나 올 수 없는..
제 나와바리 이지요..ㅋ
산수국은 타 화초와 달리..
수시로 물을 자주 줘야 시들지 않습니다.
수국이 물을 좋아하는 화초라 하더군요.
우리집 수국도 몇 년째 저렇게 피고 있어요^^
그리고,
오죽하면 얼라볼래 농사일할래 하믄
농사일할래 한다 캤을까요. ㅋ
수국 수가 물수짜 인가 봅니다.
얼라 보는 일.....
휴~~ 둘째까지..생각하면.. ㅋ
여름바다는 너무 덥고
산그늘 있는 계곡이 정말 션하쥬~~~
빵돌이와 함께한 세 어르신들 참 즐거우셨겠네유~~~
아이를 돌 본다는 게..
완전 중노동이였습니다..ㅋ
처음에는 재미... 나중에 완전 대짜로..ㅋ
계곡 물놀이 즐거움은..
아이나 어른이나.. ㅋ
피어난 산수국 꽃모양과 색도 넘 이쁘지만
봉우리 상태의 색상도 신비하네요
마치 꽃별의 이미지 ^^
네.. 신비하시다는 말씀..
자세히 보면..
마치 우주의 별무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꽃말이 ...좀 .. ㅋ
변하기 쉬운 마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