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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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댓글 22건 조회 10,143회 작성일 19-07-12 10:07본문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수목원은 단, 한 곳 뿐 입니다.
광릉수목원으로 불리다가..
1999 년 국립수목원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은(저도..)
광릉수목원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국립수목원만 들리기에는 시간과 노력을 감안 한다면 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국립수목원이 있는 광릉숲과 세조와 세조의 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인 광릉과 천년고찰 봉선사를
수목원과 연계해서 함께 들러보시다면,
당일 경기도 여행코스로 다리 품은 팔아야 하지만,
나름 상당히 매력적인 코스로 여겨집니다.
주의 하실 점은...
요즘은 궁궐이나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곳은..
사전에 예약을 안하고 방문을 하면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곳 국립수목원은 예약제입니다.
평일에는 5,000명, 토요일, 휴무일에는 3,000명만 제한적으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사전에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더위를 식히려고 들어 간 국립산림박물관입니다.
열대식물자원센타입니다.
이 곳은 개인 관람은 불가합니다.
마침 시간이 맞아서, 숲해설사님을 따라 들어가 봅니다.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제 무리한 욕심 때문입니다..^^
카메라에 담을만한 풍경이나 꽃만 찿으려고 무리한 욕심을 부리다 보니..
수목원 정경을 담지를 못했습니다...
수목원의 순 기능을 깜빡 한 탓 입니다.
다녀 온 후 ..
광릉수목원과 아침고요수목원을 비교 한다는 건 모순은 있지만, 나름 평가(비교) 를 한다면..
광릉수목원은 말 그대로 수목원 본래의 기능을 하는 곳이며,
아침고요는 수목원 이라기 보다는 크고 화려한 정원으로 느껴집니다.
입장료도 큰 차이가 납니다.
물론, 가격으로 비교를 한다는 자체 또 한 무리입니다.
상업적인 곳과 국립기관은 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너무 큰 기대(화려함)를 하고 가시면 실망 할 수도 있습니다.
수목원은 수목원 일 뿐 입니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식물의 조사·수집·증식·보존, 산림생물표본의 수집·분류·제작 및
보관의 업무를 기본으로 운영을 하는 곳으로..
타 수목원 처럼 화려한 꽃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를 하시다면 실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 교육 차원으로 가신다면,
번잡한(?) 아침고요마을 보다는 국립수목원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국립수목원의 전나무숲은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에 속하는 곳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숲 길을 산책 겸 걸어 보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애들 유모차에 태워서 다녀온적 있어요
이젠 직장인이 되었네요 ㅎㅎ
추억소환~~ ^^
두곳다 가봤는데 저도 광릉수목원에 1표 드려요
오래전 가을에 광릉수목원 자주 갔었죠~
낙엽밟는 소리를 듣고 싶을 때...
요즘은 예약제로 바뀌었더군요
덕분에 사진 잘 봤습니다^^
편안하 주말 되십시요~
말이 필요없는 곳이죠~~
오늘 같은 날씨에 가면 딱인데
피톤치드하니까 생각나는 님.. 한번 안 보이네 ㅎㅎ
눈 호강하고 갑니다~!!^^
광릉수목원 참좋죠..
근데 남양주시에서
광릉수목원 옆에 가구공단을 계획하고있나봐요
바로 옆은 숲이 울창한 광릉숲인데
바로 옆에 가구공단이라니요...
불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거 같아서
관련 기사 링크 겁니다. 많은 숲을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분들이 알아주셨으면해서요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432
제겐 15년도 더 된 광릉수목원의 좋은 기억을
꺼내 주셔서 고마워요 낭만님 ^^
15년 ..정말 오래 전에 다녀 오셨군요..
어느 분과 다녀 오신지는 안 여쭈겠습니다..ㅋㅋ
광릉수목원을 제가 언제 가봤나 생각해보니..
우리딸 어려서 친한 엄마들과 애들 데리고 몇번
가보고 그뒤로는 안가본듯 하네요.
사실 아침고요수목원을 더 많이 갔어요.
시댁 막내시누이 집이 그 근처라서 자주 갔던거 같아요.
가고 오는길에 쁘띠프랑스..도 있어서 두루두루..
요즘에는 엄마 모시고 양평 두물머리를 자주가요.^^
저도 고요아침수목원은 자주 갔습니다.
처음에는 입장료 외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갈 수록 상업적 분위기에 많은 인파로 실망을..ㅋ
두물머리는 요즘에는 뜸 하게 가게 됩니다.
요즘 연꽃이 볼 만 할텐데..
맞아요 어느순간부터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점점 상업적으로 변하고 예전같지 않아서 저도
아침고요수목원은 안가게 되더라구요.
네...너무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일 인당 9,500 원 ..
4 명이면... 왠만한 식당 식사비이지요..ㅋㅋ
광릉수목원 참좋죠..
근데 남양주시에서
광릉수목원 옆에 가구공단을 계획하고있나봐요
바로 옆은 숲이 울창한 광릉숲인데
바로 옆에 가구공단이라니요...
불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거 같아서
관련 기사 링크 겁니다. 많은 숲을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분들이 알아주셨으면해서요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432
네... 정말 심각한 사안입니다..
댓글에 공감 드리고 링크해서
다른 블로그에 나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런일이 있나보네요.
광릉숲 여러번 가봤지만 주변에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이 들어온다니...
환경단체들도 많이 알게끔 공론화가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년전인가.
딸아이 결혼하기 전 가족여행으로 아침고요 수목원을 다녀왔어요.
여름이어서 너무 더워서 다니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꽃밭이 많았고 거기서 먹었던 수박쥬스만 기억이 생생 ㅋ
광릉 수목원은 가보지 않았는데 예약제군요.
인원제한도 있고 조용할거 같으네요.
저기 동상으로 계시는 분은 누구신지..
동산 분... 은
제 사진 자료를 보니 우리나라 우수한 품종개발에 기여도 크셨던
임목육종학자이신 현 진규 박사님이라고 명기가 ..ㅋ
광릉수목원..
산책하기 좋은 곳 입니다.
심심하다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말이 필요없는 곳이죠~~
오늘 같은 날씨에 가면 딱인데
피톤치드하니까 생각나는 님.. 한번 안 보이네 ㅎㅎ
눈 호강하고 갑니다~!!^^
한 여름에는 그늘이 부족해서 ..
말씀처럼 선선한 요즘에는 좋습니다.
피톤치드.. ??
머리가 아둔해서 ..ㅋㅋ
아침고요 수목원을 가보지 않았다고 했더니,
나를 미개인 취급하드만요.
광릉수목원은 두어번 가봤습니다.
주차가 어려웠다는 기억이 있는데....나아 졌는지....
아침고요 수목원엔 저도 안가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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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주차하기가 편합니다.
아침고욕수목원 .. 너무 화려해서..
거대한 꽃밭정원이란 느낌만 들었습니다.
언제 앤 허고 한번 .. 방문 하시기를..ㅋ
오래전 가을에 광릉수목원 자주 갔었죠~
낙엽밟는 소리를 듣고 싶을 때...
요즘은 예약제로 바뀌었더군요
덕분에 사진 잘 봤습니다^^
편안하 주말 되십시요~
저도 사전에 조사 시 사전예약을 알았습니다.
무조건 갔으면 낭패를 당 할 뻔..ㅋ
애들 유모차에 태워서 다녀온적 있어요
이젠 직장인이 되었네요 ㅎㅎ
추억소환~~ ^^
두곳다 가봤는데 저도 광릉수목원에 1표 드려요
그 자제분들이..
직장인 ... 듬직하시지요...ㅋ
저도 광릉수목원에 2 표 입니다..ㅋ
고자절친아닌,악양절친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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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절친일 수도..
다 아닐 수도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