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졸한 남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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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댓글 13건 조회 2,488회 작성일 19-07-10 08:58본문
SBS 보도국의 간판 앵커였던 김성준 전 앵커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해 5월 김 전 앵커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러브FM ‘김성준의 시사전망대’에서 몰카 범죄와 관련,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나온 몰래카메라 또는 무슨 성관계 영상,
이런 게 인터넷에 떠돈다고 하면 기분이 어떻겠나.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인데,
이런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다”라고 날카로운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오늘 아침 저 뉴스를 보니...
고교 동창 녀석들 탄톡에서 탈퇴를 한 기억이 떠 오릅니다.
그 이유는 한 동창 녀석이 야한 농담과..
재미 수준을 넘어 선 ...
저질에 가까운 야한 사진 및 동영상을 너무 자주 올리기에
수위를 낮추거나, 아니면 삭제하라고 정중(?)하게 요청을 했습니다.
동기들의 반응은 반 반 이였습니다.
50 %는 ..
농담이고 우리 나이가 몇 개인데 그 정도는 괜찮다는 동기들과..
50 %는 ..
저처럼 수위가 높고 저질스러운 농담과 사진은 삼가 하자는 동기들...
제 요청은,
야한 동영상과 사진을 좋아하는 동창들끼리,
따로 단톡방을 만들어서 놀거나,
아니면 밴드를 만들어서 놀아라..였습니다.
일상적인 안부를 나누고,
중요 행사를 알리는 이런 공간에서는 ..
부적절한 내용이나 소모적인 대화를 삼가하라고..
결국은 제가 스스로 나왔습니다..
동창 녀석 중 한 녀석의 말처럼 ...
옹졸하게 그런 것도 못 참는 녀석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술 한 잔 하면 친구들의 야한 이야기를 즐기는 주제에..
왜 이런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만..ㅋ
그래도 나이 값은 하고 싶어서..
공공장소나 낮선 사람들과 함께 공유를하는 공간에서는..
심한(?) 음담패설은 자제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 입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친한 친구 녀석들과 술자리에서 ..가끔... 합니다.
저도 남자이기 때문에.. ㅋ
타인의 귀에 걸리지 않게...조용히 ~~~
....
????
옹졸한 놈은 맞는데...점잖은 남자도 아니고.....
그럼 나는 뭐지 ?? ㅋㅋㅋㅋㅋㅋ
횡설수설로 ..
오전을 열어 봅니다...ㅋㅋ
댓글목록
어제 오후엔 뭘 하셨어요?
손님이 하루죙일 렐렐렐 거리시드만요 ㅋㅋㅋㅋ
저두 그런거 싫던데요?
그렇게 좋으면 지 혼자 쳐 보든가^^
난 왕따를 넘어서 혼술혼밥!!^^
이제 다~~ 귀찮아서 ㅎㅎ
칼라 님과 나는 많은 점이 비슷해요
그래서 더 예쁩니다 칼라님이..!!
혼술혼밥 동지네요 ㅋㅋㅋㅋ
저도 언니가 예쁩니다 많~~~이^^*
제가 스스로 왕따를 자처하는 이유 중 하나가
농담을 가장한 성희롱 성 발언을
눈 뜨고 못 볼 정도로 성질이 더럽?기 때문이예요.
그런 성향은 나이나 성별에 따라 달라지긴 어렵고
개인 취향이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 같이 나이 먹어도 멘탈은 중딩 정도에 있는
50대 아줌마도 있답니다.
난 왕따를 넘어서 혼술혼밥!!^^
이제 다~~ 귀찮아서 ㅎㅎ
칼라 님과 나는 많은 점이 비슷해요
그래서 더 예쁩니다 칼라님이..!!
혼술혼밥 동지네요 ㅋㅋㅋㅋ
저도 언니가 예쁩니다 많~~~이^^*
고마워~~ 칼라님
우리 이 마음 변치말자고~~~^^
사실은 나두 혼술 혼밥.
성질도 더럽.
뒷끝작렬 ㅋㅋ
혼술.혼밥.왕따 동지님들끼리 함 만나야겠네요 ㅋㅋ
그러면 혼밥이 깨지는 데
혼밥을 넘어서는 그 날까지~~ ㅎㅎ
칼라님 파에 소풍 님 추가요~~ ㅋㅋ
제가 뵙기에는 ..
칼라님은 메탈 관리를 ..
냉철하게.. 잘 관리를 하시는 분으로 보입니다.
저도 칼라님 처럼 ..
스스로 왕따를 실시 ~~~ㅋㅋ
그러잖아도,
어제 점심시간에 SBS 간판앵커에 관한 이야기를 했더랬어요.
왜 그랬을까?
남자들은..? 등등
남편의 고교 동창생들의 인터넷 카페내에는,
야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군요.
남편도 들락거리면서 보고 때때로 나한테도 보여주기도 하고 ㅋㅋ
남.여로 성향으로 보긴 쫌 그렇긴 하지만,
남자들이 겉으로 표현을 하니깐 더 그렇게 보일 수도 있고.
성교육은 가정에서 부터 자연스럽게 시작이 되어야 하는데,
무조건 쉬쉬했던..잘못된 교육이 성범죄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야한 동영상이나 사진 및 대화가..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적절한 자극(?) 은 좋습 ..... ㅋㅋ
문제는 수위조절이 아닌가 합니다.
모두가 공유하는 공간에서는 자제를 했음 하는 바람이지요.
말씀처럼 가정교육부터 잘못이고..
부모의 인성 교육도 잘 못이지만..
저 앵커의 나이가 55 세 인데..
이해를 해 주기에는 너무 좀...
55세의 나이라면..
상담과 치료가 우선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지난번 제주에서도 나이가 지긋한 법률전문가도 그런일이 있었지요.
학교 공부만 너무 열심히 한 까닭이기도 하고요.
휴 ~~ 저 양반도 문제지만..
그의 가족들은 무슨 낯으로..
어제 오후엔 뭘 하셨어요?
손님이 하루죙일 렐렐렐 거리시드만요 ㅋㅋㅋㅋ
저두 그런거 싫던데요?
그렇게 좋으면 지 혼자 쳐 보든가^^
어제 오후에..
아들 심부름을 했습니다.
급한 부품이 필요하다고 해서.. ㅋㅋ
야한 사진 싫어하는 남자.. 많지는 않습니다만..
너무 저급한 사진에 렐렐레 하는 건...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