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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1건 조회 417회 작성일 24-01-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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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이 떨어졌다.

예리한 칼날이 늦게 배달 온

당구장 자장면 같이 불었다.


기억도 ᆢ

전에는 0.1초 반사신경으로

탁 집어냈는데.


무뎌졌다.


사회에 대한 참여의식도 ᆢ

이 나이에 굳이 내가.

이젠 후원이나.


낙향하여 촌동네 방송

신년 토론에 나갔다 디졌다.


시장을 깠더니 ᆢ휴!

다음 날 동네 선배 시의원에 전화도.

지역발전협의회에 나갔더니

시의장 하는 선배가 야 임마

산이야 살살해라 하더라.


이제 그런 가오는 없다.

그런자리 나가지도 않는다.

늙어감의 은교를 느낀다.


책이나 읽고 넷플릭스 보다

고통없이 꼴까닥 가는게

소원인데 ᆢ


나는 아직도 여기서 노닥거린다.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며.


추천곡: 좀 지나간 촌스런 곡인데.

블루라이트 요코하마(이시다 아유미 버전)


ᆢ와따시와 유레데 유레데 아나또노

우데노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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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에 대해선 알아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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