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다슬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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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ksu 댓글 29건 조회 3,002회 작성일 19-07-06 19:07본문
오늘 점심에 먹은 다슬기 국이다.
나는 다슬기국에 파란색이 돌며서
혀 끝에 ㅅ살짝 쓴맛이 느껴지는 전라도식이 좋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아직 그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서 안타까울 뿐이다.
국이 나오기 전에 밥과 반찬이 먼저 나오는데...
같이간 여자사람칭구는
메인이 나오기도 전에 밥 한공기를 밑반찬에 뚝딱 해치운다.
밥배 따로 술배 따로 있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밥배 국배가 따로 있다는 소리는 첨 들어봤다.
캬~!! 잘 먹드만...
나는 맛있게 많이 먹는 요자사람은 무조건 샤릉한다.
너무너무 샤릉시러워서 밥값을 내가 내 부렀다.
남들이 알면 아마 나를 쥑일지도 모른다.
댓글목록
입맛 없을때 이집가서
참기름과 청양고추로 양념한 조개젓갈 달라고 하면...
집에가서 먹으라고 한봉다리 싸주심. ㅋㅋ
임실, 청웅 소재지
아마도 청웅식당일겁니다.
검색하시려면 ....
솔찌키 다슬기국은 별 맛을 모르겠고
포기채나온 전라도 김치가 확~땡깁니다
젖갈 많이너은 전라도 김치는 머 말이 필요없쥬ㅋ
오세요.
잘해드릴께요.ㅋ
보신되겄어요
여자사람과 함께라서
괜히 부럽고 그럼.....
별걸다 부럽워 하시네요.
부부동반에 끼였던 사람입니다. ㅋ
괜히 봤어
보지 말걸
ㅠㅠ
9추 제가 했어요 털레털레
몰 이런걸 다..쭈뼛쭈뼛...ㅋ
감사합니다. ^^&
다슬기국이 맛있겠지만 배추김치가 군침돌게 하네요.
보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부럽네요.
묵은김치 찢어서 밥숟갈에 올려 먹으면 죽음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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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윽, 쫙 스캔했는데
색깔만 봐도
맛있겠습니다 :-)
임실 농협앞 식당 ?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되나요 ,
감사합니다 ~
임실, 청웅 소재지
아마도 청웅식당일겁니다.
검색하시려면 ....
우와~~~
맛있겠따~
이건 고문이에요~~~~ㅠ
다슬기국 좋아라 하는데..
군침이 절로 나오네요.
너무해여~~~
에잇!!!!
그래도 추는 드리고갑니다. ㅋ
고마워요...추가 고팠으요. ㅋㅋ
좋아요 0추는 늘 자동임.. 엄무찬조..ㅋㅋ
좋아요 0오 착하신분...복 받을 거야요. ^^*
좋아요 0
와~~
여기 어디에요?
정말 멀더라도 찾아가고 싶은집이네요
아~~임실이라고 댓글있네요
근데 너무멀다 흑흑흑
울지 마셔요. ㅋ
나도따라 울고 싶어지자나여....훌쩍훌쩍....
어트케 ㅠ
다슬기 ㅠ
진심 먹고 싶어요.
여기 어디래요?
임실.
오세요. 잘해드릴께. ㅋㅋㅋ
임실 인 건 알지요 ㅎ
요기 식당 이름이 궁금해서요
이름 없어여.
그냥 농협앞 식당인디...
상호가 먼지는 나도 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백수님 따라 가는걸로
하께여 ㅎㅎ
아 진짜 ㅋㅋ
나랑 같이 가야 잘 얻어 묵어요.
내가 시골에서 엄청 높은 사람처럼 행동하거든여. ㅋㅋ
제대로 된 다슬기국 에뻐요
큰 배추김치랑
파가 접시 밖으로 삐져 나오도록 담아주신
이모님의 큰 손이 보여
보기만 해도 배가 터질라고 그래요
모두에게 박수!
입맛 없을때 이집가서
참기름과 청양고추로 양념한 조개젓갈 달라고 하면...
집에가서 먹으라고 한봉다리 싸주심. ㅋㅋ
김치 포기채로 ㅋㅋㅋ
스케일이 큰 식당이군요
넵, 사장님 손이 무척 커서 밥을 많이 먹게 됩니다.
김치하나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 ㅋㅋ
으아 군침이...
수제비도 같이 들어가있는건가요?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ㅋ
다행이네요. 만족하셨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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