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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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숭아문신 댓글 14건 조회 2,793회 작성일 19-07-08 18:25본문
오늘 더위도 무사히 넘긴 거죠?
좋은 저녁이 당신에게 당도하기를.
저녁엔 시....
<손톱 깎기>도문
송곳니
닳아버린 저녁
까무룩...
그런 게 있기나 했었는지
아삼한 하오
빽빽했던 숲
머리칼은 하늘 하늘해졌다
나 하나와
너 하나
점지하신 님은 행방불명중
손톱을 깎는다
당신을 만나러 가려고
허튼 수작도
곱게 웃어주는 당신을
만나러 갈 때마다
손톱을 깎는다
결국의 극렬한 사랑을 위해
어둔 밤 허기진 채로
달렸을 당신
손톱을 다듬는 일은
당신을 만나러 가는
진지한 의식
이제는 어떤 손길로도
성처입어선
안 되니까요
댓글목록
도대체 손가락으로 무엇을 하길래
좋아요 9ㅋ머리칼 만져주묘...ㅋ으이그~~!!ㅋ
좋아요 6
앤이
네일아트 하시나보네ㅋㅋ
손톱을
아무리 바싹 깍아도
허기진 격렬한 사랑에는
상처나고 소용없음..^^
ㅋ그럼 복샹님을 대신하여..................구드이부닝구 에블봐아...ㄹ
총총총....
손톱을 잘 다듬어서
에~~~~ㅁ ㅜ 우를
상처 생기지 않게 합시다
아멘
여긴 꼭 태풍전야같은 바람을 느끼는 날씨입니다
키는 안자라고 손톱은 왜케 빨리 자라는지 ㅋㅋ
시 잘 읽었습니다 ^^
허튼수작도 곱게 웃어주는당신.
오잉??
저도 그런데^^
참 좋은 시 입니다.
ㅋ그럼 복샹님을 대신하여..................구드이부닝구 에블봐아...ㄹ
총총총....
앤이
네일아트 하시나보네ㅋㅋ
ㅋㅋㅋ놀라울 따름이여~!ㅋ추리력 하난 참.....................ㅋㅋ
좋아요 2ㅎㅎㅎㅎ행님~♡
좋아요 0반갑구만요~♡
좋아요 0
손톱을
아무리 바싹 깍아도
허기진 격렬한 사랑에는
상처나고 소용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호슷~!경엄이 많으신듯..ㅋ
좋아요 0
제 경험이 아니고
어디서 줏어 들었음..^^
도대체 손가락으로 무엇을 하길래
좋아요 9ㅋ머리칼 만져주묘...ㅋ으이그~~!!ㅋ
좋아요 6할게 검나 만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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