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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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 댓글 3건 조회 2,397회 작성일 19-07-02 08:22본문
어제 잠시 게시판에
열기가 덥쳤나 봅니다.
초여름 열기가 아주 뜨겁군요.
왁싱이라...
중년의 나이가 되면
사그라들줄 알았던 열정이
사그라들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
그런 순간
또 그런 순간을 맞이한 중년과 장년의 모습을
가감없이 마주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왁싱이라는 행위는
사회가 고도로 발달함에따라
더 성행할 인간을 상대로하는 비지니스입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로봇과 경쟁하여
살아남으려면
사람을 상대로하는 서어비스업이 가장 유망하다더군요.
나이가 들면
남자에서 사람으로 ...
여자에서 사람으로 열정없는 그런 삶만 존재하는 줄 알았다가,
내게 남은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런 게시판을 통해서
남은 열정을 확인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뭐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이죠.
자신에게 정열적인
이국의 뜨거운 태양과 같은 열기가
마음속에 아직 남아 있음을 안다는 것....
그럼 그 열정을 가지고
또 멋진 삶도 기획하고
멋진 연인을 사귈 용기도 가지고
남은 삶을 마주하는 것이 정상 아니겠나요.
오늘 아침부터 더울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정열... 열정...
나이들었다고 사그라드는 그런 것은 아닌듯 합니다.
댓글목록
아... 이제 제자리.. 아 아님니다.
--잠이 덜 깨서.....
*션한 커피 한잔 드세요~
직접 타서......ㅋ
음... 왁싱 = 정열 = 열정 이라는
공식으로 이어지는군요..ㅋ
참고로 저는 할 생각은 없지만...
하시는 분들은 이해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
여름 수영복에서 민망 방지용으로..ㅋ
단테님..요즘 바쁘신 듯..
틈내서 자주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conspiracy theory 는
늘 대중을 흥분시키죠
아~ 그게... 아 아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