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쪼까 껄적지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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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테끼밥줘 댓글 2건 조회 631회 작성일 24-03-14 21:20본문
잠자리에 들 시간이지만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녁 먹고 마실 나왔다가 단테님 소식을 접한 후
직업병이 발발 하였슴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의 원형질막은
세포를 정의하고, 경계를 가리키며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결정한다.
세포는 통제된 양으로 일부 물질을 배제하고,
다른 물질을 흡수하고, 또 다른 물질을 배설한다.
원형질막은 적혈구 및 백혈구와 같은 특정 세포가
좁은 모세혈관을 통과할 때 모양이 바뀔 수 있도록 매우 유연해야 한다.
이것이 원형질막의 더욱 분명한 기능이다.
원형질막 표면에는 세포가 서로를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마커가 있으며
이는 초기 발달 동안 조직과 기관 형성에 필수적이며 나중에는
"self"와 "non-self"를 구별하는 역할을 한다.
뭘 쪼까 하려다 본께로
중고딩시절 학습했던 생물시간이 떠오르는 중인데
단테님 소식을 접하고 관련 책을 서치 해본께로
오메~~
참말로 고생하셨소~
딴거 다 집어치우고 "멤브레인 트렌스포트(막수용체)"
나...이 단어 보고 예스24가가 질렀슴다.
이 단어가 뭔말이냐믄
쑥국을 끓여 먹었는데 혈관질환이 많이 좋아졌다믄
도대체 쑥에 있는 성분이 어떻게 혈관기관으로 전송되어
좋아짐을 가져 올 수 있는가?
쑥 성분이 완행버스를 타고 가는거신가
쟈철을 탈까? 아님 케텍스를 탈까?
나가 작년부텀 앞머리가 다 빠지도록 고민했던 단어였드랬는데
오메~~
시상에나~
뭣땜시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여~라 씨부렸는지
그 심정을 알수 있는 밤이 되부렸다 이말여~
많은 분들께서 뭔말인지 당췌 알 수 없을거셔
뭔말이냐믄~
대장에 종양이 있는데 이 종양을 외과적 제거 말고
약물을 통해 부숴 버리는 방법에 있어
기존 약제가 완행버스 속도라믄
특정 막수용체를 이용하야 케텍스끕으로 상향시켜불믄
종양을 부숴내는데 용이하다 이거셔
일단은
책이 오믄 숙지를 한 후에 단테님과
쪼까 껄적지근한 대화를 이어나가도록 합시다요.
글고
수지여사하고 그 머시냐 머시기탱이 영감이
고대하는 후편은 내가 계속 써내려가고 있는 중인게로 투비컨티뉴여~
이거 내 아이디에 임시저장된 텍스트리스트여
그대들 성원에 나가 잊지 않고 쓰고 있단 사실이 중요한거싱께로
쪼매 기다려 주세요.
여튼, 각설하고
단테님.
고생 많으셨구요
아직 예스24에 리뷰가 없더라구요
일빠로 나가 써 드릴게요 약속함다
댓글목록
일자무식 이라 막수용체가 먼진 모르지만
막수용체를 이용하면 열방에 못 고치는 걸 한방에 고친다는거군요
그정도면 인간의 영역을
넘은거 아닌가요?ㅋ
암튼 독후감?기대하겠습니다
유식하네요.
뭔말인지 잘 모르것음다.ㅎㅎ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다면 신세곈데...꿈은 이루어질까???
일자무식 이라 막수용체가 먼진 모르지만
막수용체를 이용하면 열방에 못 고치는 걸 한방에 고친다는거군요
그정도면 인간의 영역을
넘은거 아닌가요?ㅋ
암튼 독후감?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