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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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468회 작성일 24-03-14 22:37본문
아들 학교에도 안 태워주고
도시락까지 싸서 놀러 갔다.ㅎㅎ
도시락은...작은 감자 두 개와 고구마 한 개 그리고 음료수였다.
혹시라도 배가 고플까봐 챙겨 갔음.
집에 노니 심심하던 차에
충북 방송에서 가요쇼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갔다.
무료 공연이었다.
가요쇼 녹화를 하더만.
1부 끝나고 30분 쉬고
2부 끝나고 30분 휴식
3부 마치니 7시가 넘었더라.
그러니까 12시에 가서 밤에 왔다니까.
가수들 실컷 봤다.
엔지내면 다시 부르고 하더만.
김혜연도 두 번 부르고 다른 가수들 두 사람도 두 번 부르더라.
조영구와 안찬민지 두 사람이 사회를 보던데
조영구는 실수 한 번, 안찬민지는 실수 여러 번 내더라.ㅎㅎ
이름도 알 수 없는 가수들이 많이 나오던데
대충 본 가수는...
유지나/박일준/김혜연/조항조/장은숙/////그외 수많은 가수들이 나왔음.
2부 끝나고 배가 고플까봐 싸가지고 간 감자와 고구마를 먹었어.
에비앙 물 해서....목구멍 막힐까봐.
콘서트 15만 원씩 주고 보러 다니는 것도 좋지만
공짜로 가수들 왕창 보는 재미도 좋더만.
나올 땐 아이구 허리야 하면서 나왔다.
다행히 주차비는 안 받더라만.
그나저나 26일 나훈아 티켓을 사야겠는데
소원을 빌어봐야지.ㅠㅠ
꼭 되기를...
그리고 5월 임영웅 스테셜 콘서트도 도전 해봐야지.ㅋ
댓글목록
3
감자 고구미 맛났겄다
낸 가수 구경 가라고 돈주고 시켜도 못가겄던디 말여
걍 별로더라고
연극이면 또 몰라도
ㅎ
할 일도 없는데 공짜라서 가봤다.
재밌게 봤다만.
조항조 고맙다 잘 부르더라.
진시몬도 나오고 사랑을 할 거야 녹색지대도 오고...
진신몬과 녹색지대 한 사람하고 듀엣 결성 했대 노래 좋아.
고딩때 방송국 기경하다
얼결에 녹화프로 방청객이되어 앉았는데
엔쥐내서 다시 다시 반복하니
지루하더라구요
저 궁디가 가벼워서 ㅠ
엔지는 많진 않았고 조금요.
그나저나 똑순이 김민희도 와서 노랠 두 곡 부르던데 어찌나 작고 귀엽든지요.ㅎㅎ
나이도 안 먹는 듯요. 키가 150도 안 돼 보이더라고요. 날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