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6+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평초 댓글 29건 조회 3,166회 작성일 19-06-27 12:21본문
비가 올둥말둥 하는 날에
찐드기가 피난지로 선택한곳이 복자 얼굴이었나보다.
새벽부터 복자얼굴에서 찐드기 백마리는 잡아준듯.
마당에는 여지없이 채송화가 한가득이다.
꽃밭에 물주고 나니 꽃사이사이 자리잡은 잡초가
찐드기 같다.
찐드기 이백포기는 뽑은듯.
뒷울 텃밭에는 내얼굴만한 수박한통이 열심히 크고
참외는 수도없이 열렸다.
토마토는 이틀내로 따먹어도 될듯하고
고추는 벌써 수시로 따먹는다.
이십여포기 상추는 먹는양에도 불구하고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다.
작년과 하나도 변한게 없는 오늘이다.
틧밭 풍경은 물론이고
심지어 찐드기 조차 그대로다.
단하나 변한게 있다면
이젠 아침마다 안방문 안열어봐도 된다는거.
올들어 오늘이 가장 뜨거운 날인듯 하다.
비맞은듯 온몸이 젖었다.
하나님이요~
내눈에 지금 흐르는게
땀인가요?
눈물인가요?
땀이든 눈물이든
찬물한바가지 뒤집어 쒸구 싶은 날이다.
댓글목록
할배횽은
여전히 전투중?
ㅋㅋ
저 두냥반 못이길근디ㅋ
벽보구 싸우는게 나을듯
ㅋ일마야..........................................오늘이 매칠여?뎡신 차리~!ㅋ
좋아요 2ㅋ어쭈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라쓰 1??ㅋ
좋아요 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렇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2
어머님이 승천 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셨나?
거 참..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색불이가 그래도 효자였는데
늦게나마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뽁자 마이 컷겟네.
좋아요 0
강아지는 진드기 예방약과 사상충 약을 매월 바르거나 먹어줘야해요.
어머님께서 소천하셨군요.
한동안 많이 허전하실거예요.
항상 행복하세요 ^^
좋아요 0
좋은 데 가셨을 거예요,
보내 드리느라 고생했네요.
어머님이 승천 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추는 따 먹지말고
손으로 살포시 잡아 주세요
아효..진드기 잡다가 우리뽁자 털 다 뽑히겠음;;;
약 사다 핥기어려운 뒷목 쯤에
쓰윽 문질러주믄 되는뎁..반갑습니다^^
안그래두 약사올라꼬 ㅡ.ㅡ
좋아요 0ㅋ넌 마 누나헌테 반말연 마?ㅋ고치거라.....ㅋ
좋아요 1
거 참
형대접 해달라구 직접 말을 햐..내 핑곈 왜 대심?(버럭!)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리버리 천재~!!
좋아요 1
이런 ..-_-;;( 뽁자에 포인틀맞추다보니... )
땀 핑계로 울으셔도 됩니데이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만이유~~ ㅋ
좋아요 0
할배횽은
여전히 전투중?
ㅋㅋ
저 두냥반 못이길근디ㅋ
벽보구 싸우는게 나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렇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2
모든것이 그대로인데
한 분만 없는 일상이군요..ㅜㅜ
슬픈 소식과함께 오랜만의 글입니다
고인에게 평화의 안식을 바랍니다
파스 니이뻐*^^*
좋아요 0ㅋ치이랄 부르쓸 추구 자뻐졌다이...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0
아아............................모친이 별세허셨나바여!아아...
미안허다 색부라~!
어머님의 명복을 빈다.
ㅋ어쭈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라쓰 1??ㅋ
좋아요 2
ㅡ.ㅡ
으쩌라구ㅡ.ㅡ
?? 여전하네~~ 잔 지냈어? 뭐하면서?
반말좀 해야 친근해 보여서~~
왜 안방문을 안열어도 되는데?
엄니는 어디 가셨는데?
뒷글이 의미심장하다~~~
야덜은 왜 뒤에 숫자 붙이구 댕기노?
좋아요 0
눈팅으로 글 쓰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한번쓰면 1번 누군가 두번째 쓰면 2번 내가 10번째 쓰면 눈팅10이 되는거야
눈팅글의 순번같아
영자언니가 그렇게 해놔서 그래~
니덜은 여서도 눈팅이나?
그른거 하는거 아니그덩
복자........잘 지내고 있~아, 아니구나.
거... 진드기 방지 목걸이, 접종... 해주십시다. 응?
하나 사도ㅡ.ㅡ
좋아요 0ㅋ일마야..........................................오늘이 매칠여?뎡신 차리~!ㅋ
좋아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