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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머리 없는 짓 (오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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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댓글 41건 조회 2,628회 작성일 19-06-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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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기 하기 나름인데...

워낙 산행을 좋아하다 보니..

산행을 인용하여 .. 헝크러진 마음을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산행 전에 미리 코스를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먼 코스면 이미 그 코스를 숙지를 하여

쉬지 않고 걸어도 피곤을 모르는데..

짧은 코스는 중간 정도만 올라도 몸이 피곤을 느낍니다.


이 는 힘들고 시간 많이 걸리는 산행에서는..

몸과 마음이 먼저 각오를 하고 있다는 뜻이고

가벼운 산행길에서는 마음이 풀려 버린 것입니다.


마음이 먼저 다짐을 하고

그에 맞춰 몸도 따라간다는 의미이겠지요.

정말 신기하게도 이 이치는 산행 중 매번 느낍니다.


...

맘 먹기 달렸다는 말..

참으로 흔하고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데.

산이 이걸 증명시켜 주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도 마음을 어떻게 먹는냐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가만히..생각해 보면 세상살이라는게 참 별거 아닌데도..

한 세상을 사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무지 많이 생기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대개의 화는 본인이 만들고 대개의 병도 본인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건 결국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구요.

마음을 잘 다스리는게 바로 의지가 아닐까 합니다.


내 마음을 힘껏 곧세워..

이 세상을 살아 간다면 뭐 안될것이 있을까요?

의지는 역경을 이긴다는 말...

세상일이라는게 말처럼 표현처럼 그리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주저앉아 버릴 일은 아닙니다.


요즘들어서 주위에 사업을 하는 친구들과 술자리가 잦은데..

이 넘의 정치권 때문에 더욱 더 힘들다고 합니다.

글쎄요 ..

꼭 썩어 문드러진 정치권 때문만 일까요 ?


앞으로도 쉽게..

우리의 정치권이나 국가 운영자들이 변할 조짐은 안 보입니다.

그런 이들에게 희망을 건다는 건...

한 마디로 쓰잘머리 없는 짓은 아닌지.. ?


어제 오늘도 저는 그런 쓰잘머리 없는 짓만 헙니다..

어느 분 말씀처럼 못 들은 척 하고 지나가라고 하시는데..

귀가 밝아서 그런가...

승질이 파르르~~ 해서 그런가..


비가 쫘~~~~ 내렸음 좋은데..

핑계삼아서 점심에..

파전에 막걸리도 한잔허구... ㅋ





추천6

댓글목록

best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이분은  어제 샐초롬히 말을줄이시네 글을 줄이시네 하더니만
지금 글이 이게 몇개째신지?@@

좋아요 6
best 낭만 작성일

뭔 사태 ??
내일님이 악풀러에게 상처를 ?

내일님이 저 보다도 더 내성이 강하신 분이신데...
고자님 걱정 뚝 ~~~ ㅋㅋ

대책을 정 세우시려면..
고자님이 대책 위원장 허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5
best 손님1 작성일

ㅋ건 글코요오~~~~~~~~~!도당체 이 사탤 어케 채금질 튜?ㅋ

암매두 낼님이...................흑피님보구 쉽게 분노허지 마러라아~~!
그런  의미루다가뉘 글을 올려각고...
모땐 익맹이눔의 댓글에 상처를 받구 그런 거 같어여...

서둘러 대책을 세우슈...!ㅋ
나오시라구 연서락두 쓰덩가아~~~(나몰라라 허기 없기!ㅋ)


이댓글에 춘천좀 팍팍 눌러주세효!!ㅋ^^*

좋아요 3
best 사월 작성일

어제의 하루는 파르르였으나
오늘의 하루는 안 파르르~~ ㅋ

좋아요 2
best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아 전 또 남의일에 참견한다구 모라하실까봐  살짝 걱정했네요
워낙 파르르 하셔서리-.-;;

좋아요 2
낭만 작성일

약속을 어기고 수다를 떠는 이유는..
투닥거렸던 제 부실한 자제력을 ..
희석 시키려는 얍쌉한 속셈입니다.

그러나...
꾸중을 먹어도 기분좋은 꾸중은 접수를 헙니다.
그 이유는..

모든 분들이 수다를 푸실 수 있는
잠시의 공간이 되기 때문에..
점슴 먹으러 갑니데이 ~~~ㅋㅋ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60 작성일

비오는날 파전에 막끌리
참 좋은 조합입죠

좋아요 1
낭만 작성일

네~ 좋은 조합에...
찰떡 궁합이지요..ㅋㅋ
맛점하시기를~~

좋아요 0
진실 작성일

곧 점심시간입니다~~ㅋ
즘슴은몰루? ㅋㅋㅋ

날도 흐리니 파전에  마끌리 한잔 하입시다요~~^^

맛점하셔요~^^

좋아요 1
낭만 작성일

분위기를 보면 말씀처럼
파전에 마끌리인데..
낮술에 취하면 부모도 몰라 본다고 해서..ㅋㅋ

딱 한잔만 할까요 ??  ㅋㅋ
진실님도 맛점하세요~~~~~~

좋아요 0
사월 작성일

어디로 갈까요??
댓 달뻔했네요 ㅋ

오늘 게시판의 즘슴메뉴는
파르르를 묶어서 파전으로 만든 안주에 마끌리 한 잔 ㅋㅋ

좋아요 0
낭만 작성일

네~~^^
파르르 를 안주로 ㅋㅋ

좋아요 0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이분은  어제 샐초롬히 말을줄이시네 글을 줄이시네 하더니만
지금 글이 이게 몇개째신지?@@

좋아요 6
사월 작성일

어제의 하루는 파르르였으나
오늘의 하루는 안 파르르~~ ㅋ

좋아요 2
손님1 작성일

ㅋ흐음....ㅋㅋ까칠........매력 넘치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0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음ᆢ까칠인가 ? 곰곰 ᆢ
생각해보니  ᆢ어제 괜히 낼언니는 오지랍 넓게나서서
댓글의 추에  상처받고  있는데
이분은  넘 혼자 신나보이셔서  승질나나벼 ㅋㅋ

좋아요 1
낭만 작성일

죄송헙니다....ㅠ.ㅠ
악양님과의 일을 지우고 싶어서...
아니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수다를 풀었습니다...
그리 이해를 하시면 안 될까요 ??

좋아요 0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아 전 또 남의일에 참견한다구 모라하실까봐  살짝 걱정했네요
워낙 파르르 하셔서리-.-;;

좋아요 2
초로미 작성일

자~~이쯤해서 ...
그 파르르~~한 승질머리좀 죽이시고....
귀닫고 눈닫고 입닫고....(아~~이러믄 앙대지...ㅡㅡ)


무턴지간에...
비내리니 션~~~하게 얼음동동 마꼴리나 한사발 하세요~~~ㅋㅋㅋ

좋아요 0
낭만 작성일

귀는 닫을 수 있는디유~
..

입은... 그럼 밥은 어떠케 먹어유 ?? ㅋㅋ

좋아요 0
초로미 작성일

긍까요.....
안된다고.....ㅎㅎㅎ

좋아요 0
낭만 작성일

코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0
밍키 작성일

고봉님,ㅎ
저도 온라인 초창기에는 더 파르르르~~했는데요
느닷없이 자꾸 당하다보믄 무뎌지게 되어있어요~
나름 대처법?도 터득하게 되구~ㅋㅋ
나중엔 악플러하구 댓글로 놀기도 하구~~ㅋㅋ
(이 지경이믄 하산해도 될지경이죠 ㅋㅋ)

전 어젯밤 군대간지 2주된 울막둥이가
포상?으로 전화 3분 가능한거람서
적응 잘하고 있다는 밝은 목소리에 기분 짱이에요~

오늘은 방방곡곡에 비소식인가봐요~~
저도 이따가 감자전을 꾸버야겠어요~ㅎㅎ

좋아요 1
초로미 작성일

와우~~기분 좋으셨겠어요!!

이제 곧 매일 전화옵니다~~~ㅎㅎ

좋아요 0
밍키 작성일

네네~~~ㅎ

큰넘때 해봐서 다 아는데두..
좋아요좋아~~ㅎ

좋아요 0
낭만 작성일

우선 아드님 군복무에 잘 적응 하신다는 말씀에..
병장 출신인 제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ㅋ

파르르~~의 성격은 여성과 남성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여성은 차분하지만..
남자는 그냥 내지릅니다..ㅋ

감자전~~~ 플러스 막꼴리~~ㅋㅋ

좋아요 0
사월 작성일

남자들의 그 내지름에
여인들이 상처받는다는걸.
그 진리를 남자들은 몰라요.

으이구~
은제 철이 들라는지~ㅋ
빨랑 줄긋기 마무리 해요~~~ㅋㅋ

좋아요 0
밍키 작성일

저는요...안차분했고요....ㅋ
치랄제곱으로 갚아줬어요 ㅋㅋ
구라아님 ㅋㅋ

좋아요 0
낭만 작성일

(속으로..시원 시원~~~ ㅋㅋ)

좋아요 0
손님1 작성일

ㅋ아,기분이 좋구나아....................!ㅋ그랴아~!ㅋ댕큐지 모.....ㅋ

좋아요 0
사월 작성일

창밖으로 우산을 쓰고 다니시는 분이 보니는걸 보니,
여기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딱히 먹고 사는데 경기를 타거나 하진 않지만,
주변에서 힘든다 하는 분들이 많고,
지금은 뭐라도 시작하지 말라고 충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힘든건 힘드나 봅니다.

취준생인 울 아들의 희망도 점차 옅어지는것 같아
그 또한 내 몫인것 같아 곁에서 지켜보기 안스럽네요.

저질 체력으로 산행을 그닥 즐기진 않지만,
동네 야트마한 동산을 가다가
오르막과 내리막 숲속의 평온한 오솔길등을 걸으며
삶또한 이러한 거구나..
문득 문득 생각합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힘들때 이렇게 되뇌이며 위로하곤 한답니다.^^

좋아요 0
초로미 작성일

산책하기 좋은 도솔산 추천드려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이 글귀를 항상 머릿속에 넣고 삽니다.

좋아요 0
사월 작성일

도솔산~
급히 검색해보니 대전에도 있고 강원도도 있네요.
야트마한 동산이면서 계곡도 있음 더 좋구요.^^

좋아요 0
초로미 작성일

사월님이 대전인듯하여...
대전 도솔산이구요~~~
야트막하면서도 코스도 여러개고요..
곳곳에 약수터도 있구....
계곡까진 아니어도 졸졸졸....
이어지는 길도 있고...그늘도 많고요
1~2시간 걷기에는 딱 좋습니다 ^^

좋아요 0
사월 작성일

아~
감솨해요.
주말에 캠핑을 자주 다니는데 꼭 가보도록 할께요.
대전이라면 그리 멀지도 않네요^^

좋아요 0
초로미 작성일

서구 도마동 배재대/서대전여고 뒤쪽에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좋아요 1
낭만 작성일

참 심각한 사회문제인 "취준생" 입니다.
신바람 나게 정치하는 인물도 없으니..
희망도 점 점 옅어지고...
아드님 취업을 기원드립니다.

사월님 현명하신 운동법입니다.
굳이 등산 할 필요 없습니다.
둘레길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좋아요 0
손님1 작성일

ㅋ건 글코요오~~~~~~~~~!도당체 이 사탤 어케 채금질 튜?ㅋ

암매두 낼님이...................흑피님보구 쉽게 분노허지 마러라아~~!
그런  의미루다가뉘 글을 올려각고...
모땐 익맹이눔의 댓글에 상처를 받구 그런 거 같어여...

서둘러 대책을 세우슈...!ㅋ
나오시라구 연서락두 쓰덩가아~~~(나몰라라 허기 없기!ㅋ)


이댓글에 춘천좀 팍팍 눌러주세효!!ㅋ^^*

좋아요 3
어복과여복 작성일

아~~어제  여기를 못봐서  뭔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겟는데...
 잘 되겠쥬?

좋아요 0
손님1 작성일

ㅋㅋ흑피님이 채금지시것쥬?ㅋㅋ

좋아요 0
사월 작성일

아~
이 댓글엔 심히 공감을 하며~~
근데 왜 좋아요 가 안될까나? ㅋ

좋아요 0
손님1 작성일

ㅋ해당게시물에선 안되는 거져??ㅋㅋ

좋아요 0
밍키 작성일

올치올치~~~!!ㅎ
잘한다 잘한다~~~!!ㅋㅋ

좋아요 0
손님1 작성일

ㅋ어허험~~!갠차나써어??ㅋ교주님이심...ㅋ

좋아요 0
낭만 작성일

뭔 사태 ??
내일님이 악풀러에게 상처를 ?

내일님이 저 보다도 더 내성이 강하신 분이신데...
고자님 걱정 뚝 ~~~ ㅋㅋ

대책을 정 세우시려면..
고자님이 대책 위원장 허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5
손님1 작성일

ㅋ난 앤한테만 대책 세움............엄무찬조~!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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