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소리 요란한 지하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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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2,127회 작성일 19-06-25 11:35본문
엇저녁 9시 반 상황
또각따각 질질질 따박따박 따각따박 딱각
질질질 따박 뚜각또각 따그닥 딱딱딱
턱턱턱턱 질질질 딱딱딱딱따각따각딱따닥딱
모처럼 조용한 지하철 역사내 고요 깨며 신경질적인 신발소리 계속 울리고
신발주인이 계단 내려올때부터 날카롭게 울린 소음이
그여자가 줄을스면 끝날건데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면서 딱딱대는 그여자 때문에
날카롭게 시꼬란 고문이 장장 다섯시간처럼 길게 5분쯤
짜증나서 돌아보니
쇠징박힌 하이힐도 아니고 나즈막한 통굽형 센들에 미끌 방지굽 있는
웬간해선 소리가 날수 없는 신발을 신고
일부러 저렇게 심한 소뤼 내면서 걷는 지하철 무매너 엑스녀
술까지 한잔했나 핸드백을 어깨너머로 헐랭이츠럼 들쳐매고
못생긴 코끼리 발에 체중 실어 딱딱딱 걷는꼴이 가관
순간 상상했어
무매너 진상녀 머리채를 확 휘어잡어서 뱅뱅뱅 몇바뀌를 돌린 다음에
역사 내부 벽쪽으로 아주 씨게 패댕이 치는 상상.
엑스녀는 깨구락지 모냥으로 벽에 쫘악 들러붙고
코피도 주루룩 흘리고ㆍㆍ상상속 응징이 너무 고소
가 만 보 좌
무매너 엑스녀가 소란 진상을 폈다고해서
응징 어쩌고 상상하는 내가 더 미췬거 아뇨??
상상만 했고 실행은 안했으니 아직 안미친거
혹시 다중이용 장소서 무매너짓거리 자주허는 인간들은 조심할것
나처럼 상상서 멈추지 않고 진짜 미친 인간이 무매너 만행 끝내 못참어서
가혹한 아주 가혹한 응징 드갈지도 몰러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ㆍ
댓글목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응징하고 싶은 진상남이 있었는데
좋아요 2
와 글을 봤는데
뭔가 사운드가 들리는거 같아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 글자도 신발소리만큼 요란한데요
아오 비문증 도져라ㅋㅋ
익명님 글자도 신발소리만큼 요란한데요
아오 비문증 도져라ㅋㅋ
와 글을 봤는데
뭔가 사운드가 들리는거 같아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응징하고 싶은 진상남이 있었는데
좋아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