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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영혼들에게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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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빛사냥꾼 댓글 7건 조회 2,168회 작성일 19-06-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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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 대화방이나 기타 게임방에

전혀 안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테스트로 대화방에 한번 들어갔더니

어떤 또라이 남정네가 여자 신상을

묻고 있더라고요 ᆢ수준이 낮아도!"


ᆢ제가 인터넷을 한 건 하이텔이 시작입니다.

완전 원년 멤버죠. 천리안 기능이 좋았지만

우리집 통신이 kt라.


그때 당시는 흑백의 커서로만 대화한 시절 ᆢ

당시 닉은 기억나지 않고 후일 ᆢ다음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름을 따서 하루키란

닉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대다수 무라카미 하루키가 누군지 모르는 시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경험이 많다고

인간이 숙성되거나 돈이 많다고 지성이 있다는 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저역시 형편없는 실수를

반복 하니까요.


부화뇌동파 ᆢ

절 비난(팩트가 없는 것)해도 좋습니다.

근데 이런 비난하는 인간들 옆에서 북치고

장구치는 인간들 구역질 납니다. 


글쓰기ᆢ

글은 딱 두 종류입니다. 인간에 관한 글과

지식에 관한 글(동식물도 포함됨) 상대적으로

내보다 지식이 낮은 악플러들을 깔보고

치웁니다. (니가 그래봤자 니 글에. 추천한

인간들도 바보로 만들지하고 ᆢ우아하게 웃습니다)


율리시즈 약정 ᆢ

미즈넷 쉼터방보다 미즈위드가 좋습니다.

추천 조작도 없고 나름 운영자가 노력하는게 보여요.

사용자의 피드백도 즉각반영하여 개선하시고.

아직 초창기라 정체성과 회원의 문제는

아마 고민이 될 겁니다. 운영자가 판을 벌리면

우린 열심히 자신의 개성대로 놀면 됩니다.

이게 우리가 운영자와 맺은 율리시즈 약정이죠.


좋은일과 나쁜일 ᆢ

여행가는 거 좋아하세요? 아니에요 ᆢ

게으른 사람들은 여행 못 갑니다. 준비할게 많아요.

체크리스트에 크로스체크를 해도 잊어버리는 것이 있고

스케줄이 어긋나기 일수입니다.


가족들 모임에 신경쓰고 맛집을 선택해도

먹고나서 동생들이 형ㅡ오빠 ᆢ예전에 먹었던

그집 있잖아 ᆢ그쪽이 좋은거 같아라 말하면

힘이 쭉 빠집니다.


글이 길어질까 줄입니다.

인간은 상처 안 받는 방법이 없읍니다.

혹 상처 안 받는 방법 설교하는 인간들이

있다면 그들이야 말로 배신자들 입니다.


영화 대부에 나오는 대사 중 "화해를 귄하는 자가

배신자"자라고 말론브란도가 알 파치노에게 말해요.


잘못된 것을 뻔히 목격하고 친하다고

넘어가거나 하면 공범이야!


그거 처리 안하면 니들이 당해도 안 도와

주거덩.


추천8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캬!!
글밑 화해권고만 뺐었더라면~~
아래 글쓴 님들의 의사를 백퍼 모르니까
그러지도 못하는 것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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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포항에서 가장 맛잇는 물회집좀 ~~ 추천해줘바바바요~ 달빛님~^^

환여 물회집하고..
죽도시장안에 명박이 다녀간 집이라고 온통 떡칠해놓은집은 가봤습니다.
그리고 상호는 생각안나지만.. 그외에도 서너곳은 더 가본듯 한데..

 자연산 도다리 물회 하던곳 한곳 맛잇엇는데.. 상호가 기억이안나네요~

좋아요 0
파스 작성일

창해물회는 포항에 없나요 ...
대구에선 유명한데 포항서 왔다해서요 ㅎㅎ
달빛님 댓글오시면
손안대고 코 풀어야겠어요

좋아요 0
어복과여복 작성일

ㅋ이싸람이~~ 킁 ~~만 하시려고~^^

좋아요 0
파스 작성일

알겠어요
앞으로 더욱 그냥 안넘어가께요
따박따박 따지것습니다 ㅎㅎ

덥지만 아직은 견딜만한 하루되시길 ^^

좋아요 0
사월 작성일

'추'
했어요.^^

좋아요 0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뜨끔 -.-;;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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