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공항에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1,909회 작성일 19-06-04 18:39본문
픽업 나갈 일이 있어
늦은 시간 인천공항에 나갔다
도착시간이 밤 10시30분 정도인데
한시간 연착되어 ~ 마냥 마냥
출구 앞에서 기다리는데
나 말고도 그 시간 많은 사람들이 입국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더러는 종이에 무언가 써서 출구앞에 붙여 놓고
얼굴도 모르는 외국인을 기다리는 사람하며
별 사람이 다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
아 참 많이 변했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변한 것은 ~~ 바로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들
한국말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영어 중국어 아랍어 동남아 어느 나라 등
간혹 일본어 ~
그들도 나처럼 픽업을 나온 사람들인데
그러면 그사람들은 이미 한국에 살고 잇으면서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이다
한국도 이제는 국제화가 되엇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래 ~ 참 나도 오늘 외국인을 픽업하러 온거지
댓글목록
공항은 언제가도 셀레입니다.
떠나는사람과 들어오는사람~~
그리고 좋아하는 비행기를 넋놓고 볼수있는...
공항의 입국장 풍경이 그려지네요~~^^*
역이나 터미널은 사람들로 항상 붐비잖아요
시장처럼 시끌시끌한게 전 좋더라구요
담에는 할일없이 공항에 한번 갔으면 좋겠어요
잘 지내시죠?
공항은 가만히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ㅋ
역이나 터미널은 사람들로 항상 붐비잖아요
시장처럼 시끌시끌한게 전 좋더라구요
담에는 할일없이 공항에 한번 갔으면 좋겠어요
공항은 언제가도 셀레입니다.
떠나는사람과 들어오는사람~~
그리고 좋아하는 비행기를 넋놓고 볼수있는...
공항의 입국장 풍경이 그려지네요~~^^*
그래요 늘 조금은 긴장되지요
그리고 무언가 기대감도 있고요
새로운 것을 볼 수도 잇겠구나 라는 생각에
왠지 기분도 좋고요
비록 어제는 빵하나에 물 한병이었지만
그것으로 만족했습니다
편하고 간단한 먹거리가 좋은
공항 픽업 문화
이젠 많이 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