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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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달 댓글 22건 조회 2,412회 작성일 19-06-05 13:10본문
새벽 2시..
후배 녀석을 깨워서 2 시간여 달려서 도착..
가볍게 몸풀고 산행시작
치밭목대피소에 도착하니 날이 밝아오네...
간단하게 요기만 하고 다시 출발..
힘들다...힘이드네..숨이 턱에차고..
힘들어 ? 아니지..
내가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이 등산로는..
땀흘려 가며 공사를 한 분들의 노고 덕분이니 감사를 해야지..
정상 도오착~~~
하산 중 잠시 휴식시간에...
댓글목록
세번째 사진 찜~!!ㅎㅎ
우덜은 다 코~잘때 정상에서
갈피?타잔처럼 야호야호를~ㅋㅋㅋ
암튼,대단하심~^^*
역시 지리산~!! ^^
세번째 사진속 운무가
정말 멋집니다~~ㅎ
저 운무 속으로 걸어들어가
짧게~ 아주 짧게~
천년만 쉬다오면 좋겠네요~
지리산 기념품 선물 환영...ㅋ
좋아요 1
대단하십니다. 건다르푸님 ~산싸나이^^*
제가 그토록 가려다 못가본 천왕봉 표지석이~~~똬~ㄱ!!!
첫사진 : 지리산의 일출 모습 장엄 하네유
3번 사진 ::
운무속 헤메는 지리산 호랑이 한마리 꼬셔 볼까나~~~
헤어진 여동생 이라고 구라치고~~~
이리갈까 저리갈까 하다가 천왕봉으로 향하신건가요?
아! 천왕봉 표지판으로 계속 올라가셨군요.
1915미터네요...
속리산인가? 수십년전에 오른게 끝인거 같은데
이 나이에 저 높이를 올라갈 수 있을까요? ^^
이리 저리 ..ㅋㅋ
늘 지리산행의 정점은 천왕봉입니다.
오 ~ 속리산도 만만한 산행지가 아닌데..
등산에는 "나이" 라는 제한은 없습니다.
나에게 맞는 산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꼭 높고 험한 산이나 ..
지명도가 높은 산행만 등산이 아닙니다.
사진보니 저도 지리산 가고싶네요.
건달님은 진짜 산 싸나이 인걸로.~~^^
세번째 사진은 진짜 예술이네요.
첫번째랑 세번째사진 스크랩합니다요ㅋㅋ
편하게 지리산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천왕봉이 아니라고..
바래봉이나 기타 많은 봉이 있습니다.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쉽게 오르실 수 있습니다.
산에 오르면...
평지에서의 나의 편협함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와지지요.
숨을 몰아쉬며 고도를 높이면서
저 아래세상의 그들에게 서둘러 관대해지구요.
한동안 오르다가 멀어져가는 저 아래세상을 내려다보면 그에 대한 서운함이 사그러들고...
또 한참을 오르다가 성큼 가까와진 하늘을 올려다보면 그녀에 대한 노여움은 옅어지고...
요즘 건달님 산행기록을 읽노라면
제가 10여년동안 오르내렸던 산들이
옛 애인들처럼 눈앞에 뭉게뭉게 떠오릅니다.ㅎ
대리만족하고있단 소리죠.
고맙슴다.^^
내일님 댓글을 읽다보니..
마치 다시 산행을 하는 듯 한 착각에 빠집니다..ㅋ
오르고 내리는 동안..
그 누군가에 대 한 서러움과 노여움은 옅어지고...
꼭 다음 산행 중에는 서럼움과 노여움을 덜어 보겠습니다.
잘 될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늦지 않으셨습니다~
옛 애인을 찾으시러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
8년전?!
천왕봉 올라갔다온 후론 더 이상 산을 오르지 못했어요.
관절이 마이 안좋아져서요.
그 덕에 수영 많이 했지요.
키다리 아저씨도 넘 무리 하지 말아요
아프면 나만 설워요~
등산이나 수영이나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긴 하지만..
저는 가슴이 탁트이는..
거친 숨을 내쉬는 등산에 좋습니다.. ㅋ
안 그래도 은근히 관절이 걱정이 되여서..
몇 달 전에 관절정밀 검서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아직은 괜찮다고..
허나 무리하게 산행은 자제를 하려고 애는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단하십니다. 건다르푸님 ~산싸나이^^*
제가 그토록 가려다 못가본 천왕봉 표지석이~~~똬~ㄱ!!!
대단하기는요..
저 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지리산 뿐만 아니라 악산에 많이 오르십니다.
ㅋ사랑과 정력을...............................오직 산에다..............!
좋아요 1
또...또
시비를 거신다..ㅋㅋ
지리산 기념품 선물 환영...ㅋ
좋아요 1멧돼지 한 마리 잡아왔습니다..ㅋㅋ
좋아요 0
역시 지리산~!! ^^
세번째 사진속 운무가
정말 멋집니다~~ㅎ
저 운무 속으로 걸어들어가
짧게~ 아주 짧게~
천년만 쉬다오면 좋겠네요~
세번째 사진 찜~!!ㅎㅎ
우덜은 다 코~잘때 정상에서
갈피?타잔처럼 야호야호를~ㅋㅋㅋ
암튼,대단하심~^^*
산에서 요즘..
야호 ~~~ 하다가는 미친 넘 취급 받습니다..ㅋㅋ
늘 멋진 사진이네요^^
산행을 즐기시는 모습 부러워요~
저는 바다를 좋아하는데.. 산의 정기도 숲의 신선한 공기도
영혼의 울림을 주니까요~~~
산과 바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늘....넉넉한 품을 내 준다는 거...
첫사진 : 지리산의 일출 모습 장엄 하네유
3번 사진 ::
운무속 헤메는 지리산 호랑이 한마리 꼬셔 볼까나~~~
헤어진 여동생 이라고 구라치고~~~
운무속에 헤메는 ..
호랑이 대신에..
수염만 난 건달산꾼을..
꼬셔 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 ㅋㅋ
폰은 배낭으로~
답은 내일...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