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렵을 아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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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댓글 101건 조회 3,043회 작성일 19-06-19 15:17본문
천렵...
다 들 아시죠 ?
어린 시절 개울가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바위에 솥을 걸고 매운탕도 해먹고..
더운 여름에 물놀이를 즐기는 천렵.
작년 8 월 염천에...
동기 녀석 6 명 모두 천렵을 즐긴 생각이 납니다.
올 여름에 또 가자고 단톡에 올라 왔군요.
시간 여유가 있는 녀석들은 미리가서 자리를 잡고..
나머지는 바쁜 친구들은 나중에 출발 ~
제가 반장~~ ㅋ
한 팀은 자리를 정리하고 밥과 찌개 준비.
한 팀은 어항을 놓고 다슬기 잡고..
한 팀은 근처 마트에 가서 밀가루 라면 술 기타 채소류 구입..
그리고 혹시 물고기를 못 잡으면 삼겹살도..ㅋㅋ
오랜만에 녀석들을 개울가에 풀어 놓았더니..
모두 철부지 개구쟁이로 변신을 합니다.
물고기 어항 근처에서 물 장난을 치는 놈..
다 들 각자 맡은 일에 매진을 하는데..
한 구석에서 벌써 술 푸는 승질 급한 놈..ㅋ
다행히 자리를 빌려주신 지인분께서 알려 준 ..
전혀 상상도 못했던 여울목에 놓아 둔 어항에서..
꽤 많이 잡았습니다.
다행히 요리를 잘 하는 친구가
쓰싹~~ 하더니 고기를 손질을 하고..
수제비도 넣고 제법 매운탕을 그럴 듯 하게 끓여 냅니다.
댓글목록
어랏?
남자들 인물평 하신 그 분 이시넴.
앤이 돌아와야 저 심술이 멈추겟쟈뉴...?ㅋㅋ
좋아요 3
ㅋ개천을 휘집구 댕기는 늙다뤼덜.........ㅋ
마치 그쥐떼 겉을찌두둥~~~!ㅋㅋ(이단콤보 초치기!!ㅋ)
바보! 그맛과 그맛은 하늘과 땅차이!ㅋ
현장감 있게 살아 보싯쇼!ㅋ
비키니심사를 거친댜~~~!ㅋ
4월님은
어여 수영복 사진을 올리기 바람돠~!ㅋㅋ
손님1은 올리고파도
기냥 꾹 참도록 하구~!ㅋ
댓글 100개 채우고 감.
좋아요 1
와우! 100 채우기가 어려운데
잼났었네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든 것들을
동기고 앤 다 필요없이
고자님과 함께하고 싶다
뭐 그런 말씀인 줄~~^^
ㅋ그르니깐여~~!아아.구차너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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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슬기 잡으러 갔는데
위에 잡으신 물고기랑 비슷한 애들이
제 손 주위에 바글바글
(같이 잡은 친구들은 안 그랬다는데)
내가 다슬기만 잡고
지들은 안 잡을 줄 알고 바글바글 거렸던 건지
아님 내 손에서 무신 냄새가 났는지(?) ㅎㅎ
물고기 피해 다른 곳에 가면
또 고기들이 바글바글 따라오더라는
다슬기 잡으러 왔는데 물고기를 잡을수도 없고
또 손으로는 못 잡겠더라구요 좀 무섭 ㅠㅠ
뜰채 같은거 있었으면 한 번에 한 열 마리씩 잡았을 거 같아요
물반 고기반 였네요 오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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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전과 달리 요즘은..
물고기 잡는 사람 별루 없습니다.
특히 투망은 지역분들이 신고까지 하더군요..ㅋ
다슬기는 손이 많이 가지만..
다슬기 된장국 끝내 줍니다... 국물맛이.. ㅋㅋ
물고기는 잡으셔도..
손질은 아마 못 허실 듯.. ㅋㅋ
고자님요~
산에가면 산허구 앤 허라허구..
물가에 가면 물괴기 허구 앤 허라허구...
심술보 영감탱인 줄을 알았지만..ㅋㅋ
아니 왜 고자님 앤 도망 간 화풀이를..
애 먼 나에게 하슈 ??
돌아오지마라~
돌아오지마라~~~~~
고자님 앤 님이시여 ~~~~~~
ㅋ아아아스바르으................ㅜ.ㅜ
지푸라기 인형에 대바늘 꽂을 태세.........?ㅋㅋ
희비니가 빙의햇댜..?@.@ㅋ
좋아요 0ㅋ심장에 동통이 좀 오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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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꼽고 기원 하는 중... ㅋ
가다가 돌아오면 더 안슨다...
더안슨다!!!!!!!!
원래..
안 ㅅ ㅋㅋ
네...ㅋㅋ
이 번 기회에 저 심술영감탱이..
기 좀 죽이려고 합니다..ㅋㅋ
어차피 안스는영감곁에와봐야소용없따...없따..ㅋㅋ
앤이 돌아와야 저 심술이 멈추겟쟈뉴...?ㅋㅋ
좋아요 3
아마도 그럴 것 같기두 헙니다..
고자님 불쌍허기구 허구..ㅋㅋ
어린 시절 친구들과 물놀이보다 재미있는 게 없죠^^
매운탕에 고기굽고~
재미있으셨겠어요.. 올해도 염천으로 가시나요?
아~저도 가고싶네요^^
네~~ 오늘 단체카톡에
그런 건의가 올라 왔습니다.
작년에 1박2일로 엄청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남자끼리 노는 게 더 편하다고들..
휴 ~~~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올 호래비덜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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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끼리 놀면~
수영복조차~~휙~!!
그런 설들이..ㅋㅋ
ㅋ때 밀을듯 허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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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꾸나...ㅋㅋ
네..그러구 놉니다..ㅋㅋ
물고긴 못잡아 봤어도
바닷물보다 시원한 산그늘~
8월 중순 지남 물이 넘 차요~
그전에 가야 되요~ ^^
연후님~~!ㅎ
올만요~^^*♡
산그늘에 모기~ㅜㅜㅜㅜ
전 살보이는데다가 벌레퇴치
칙칙이까지 뿌리고~~ㅋㅋ
ㅎㅎ
안녕요 밍키님~^^
벌레 잘타는 사람들이
항상 주변에 있어요~~ ㅋㅋ
연후님이 천렵에는..
고수 이신 듯...ㅋㅋ
네~~~ㅋ
물고기는
못잡아 봤다니까요~~ㅋ
물이 넘 션한 얼음 수준~ ㅎ
참 인생 즐겁게 사시네 ㅎ
마눌이 그닥 필요 읎을듯도하네 ㅎㅎ
앤도 그닥~~~~~~ㅋㅋ
ㅋ민물괴기허구 살듯.......................!ㅋ
좋아요 0씸뽀봐라...못된 심술영감..ㅋㅋ
좋아요 0ㅋ산미티 집을 지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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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ㅋㅋ
내 년에는 ..
앤 허구 천렵허려구요..ㅋㅋ
어여 가차이에
여사친이나 맹글도록 해유~
내말을 들으믄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닝께그러네~~ㅋㅋ
에궁~
앤하군 천렵하믄 안됨.
진도(?)가 안나감~ㅋㅋㅋ
ㅋㅋ천렵은 무신........................?ㅋㅋㅋㅋㅋㅋ
다 핑계지유...ㅋ
바루 부둥켜 안구 씨러지묘....ㅋ
옥텬에서 다슬기 벙개 하고 시픔.
밤쭝말고(물구신 나온다고 해서리),
물꼬기로 호박잎.깻잎.청량고추 팍팍넣어서 거지탕 끓여먹구~ㅋㅋ
은제적 해본 천렵일까나?
곰2마리
ㅋㅋㅋ
개장시 보구 인나?ㅋㅋ
4월님 낑가 드리도록~!!ㅎㅎㅎㅎㅎ
ㅋ심사를 거치나벼................?ㅋ예선겉은 거.........ㅋㅋ
좋아요 0다슬기벙개 심사기준은 뭘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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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심사를 거친댜~~~!ㅋ
4월님은
어여 수영복 사진을 올리기 바람돠~!ㅋㅋ
손님1은 올리고파도
기냥 꾹 참도록 하구~!ㅋ
ㅋ아아................나두 셩복심사?ㅋ
갑바 존데 참.나둥!ㅋ
지퍼있는 수영복??ㅋㅋㅋ
좋아요 0입브 수영복으로다가뉘~ ㅋㅋ
좋아요 0
밤에는 천렵이 좀...거시기 하죠..ㅋㅋ
더운 낮에 해야 제맛이 납니다...천렵은..
곰 2마리 ?
연변님과 고자님 ? ㅋㅋ
ㅋ흑피님...또 탈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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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유를 알려주삼 ㅋㅋ
ㅋ해코지 기념으루 방쎄를 내묘..............쿡~!ㅋ
좋아요 0
나두 같이 쿡~ㅋ
위하여~
뽕!!ㅋㅋㅋㅋ
그래두 백날 천날 난 방쎄 안 드림..ㅋㅋ
좋아요 0ㅋ흑피쫌팽이..................??ㅋㅋㅋㅋㅋ
좋아요 0
소신있는 남자 !
ㅋㅋㅋㅋㅋㅋ
ㅋ사드셈!!
에로콘 빵빵한 곳에서.................아아~~!!(초를 팍팍 쳐보묘...)
살 안찌는 사람들 이유가 있듯이,
백피들은 이유가 다 있당께롱께롱.
내가 봤는데
100피는 아니든데...
물론 때깔로보자면..
명도로 따졌을때
손님 >개장시 >낭만...인거같지만
내세울만큼 100피는아녀...ㅎ
한76피..?ㅋ
백피의 여인네를 사랑하는 76피 셔떤거시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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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제는
제가 개장시님에게 까지 밀립니까 ??
어이구.... ㅋㅋ
ㅋ아아아..........................~!
개님에 밀리구..........
앤헌티 채이구.............................ㅜ.ㅜ
A~예민허시네.ㅋ
껍떼기 때깔만...봤을때..그렇단거고...
누가 모래도 흑피가 섹쉬하져~
ㅎ
ㅋ흐음....아 나두...
시커먼 거 있긴 헌뎁........@,@~~~ㅋㅋ
인증 요망!! ㅋ
흑백 처리한 사진도 ㅇㅋ!
ㅋ
그 정도 초는 ... 양념 정도 ?
더 치슈...ㅋㅋ
ㅋ개천을 휘집구 댕기는 늙다뤼덜.........ㅋ
마치 그쥐떼 겉을찌두둥~~~!ㅋㅋ(이단콤보 초치기!!ㅋ)
젭알 좀 진정 햐~~~~!ㅋㅋ
좋아요 1ㅋ발광모드여.........말리쥐 마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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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그맛과 그맛은 하늘과 땅차이!ㅋ
현장감 있게 살아 보싯쇼!ㅋ
어랏?
남자들 인물평 하신 그 분 이시넴.
ㅋ와우~~~~!ㅋ 이 촉좀 보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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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가 미즈넷서 뼈가 굵어져
결혼한 거라고 삼도르가 그랫쟈녀~~!ㅋㅋ
ㅋ흐음...그래서 미녀를 건지구..........!!ㅋ
좋아요 0
ㅎㅎㅎㅎㅎ
삼도르님 촉이 맞는듯.ㅎㅎㅎㅎㅎㅎ
ㅋ아대꼬.................!ㅋ전생에 연상군임...어험~~!ㅋ
좋아요 0
내일님 댓에 덧붙여..
개장시님의 투망던지는 모습은
거 원반던지는 남정네 보다 아름답담미다.
투망 ?
요즘 법에 걸려유 ~~~~ ㅋㅋ
바그님허구 연변님은 친 하신 듯... ㅋ
다음 미즈넷 그 전 서부텀요.
좋아요 0
아 ~~
돈독한 우정...이셨꾸나.. ㅋ
아무리 개님이 어제오늘 쫌 뜨긴했지만...원반남한테 갖다대는건 좀...넘하는거아녀?ㅋㅋ
좋아요 0
원반 그넘은 저두 싫더만요.
좀마난게...;;
복면좀마니...........?ㅋㅋㅋㅋ
좋아요 0ㅋ도망가는 개에 투망질이 연상댐..............ㅋㅋ그러다 물리구...ㅋㅋㅋㅋ
좋아요 0나만살자는 분위기루 다들 죽이고 그러하심꺅.ㅎ
좋아요 0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티나아?확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0이 정돈 친애하는 달빛님도 아시게꾸만여 몰.;;
좋아요 0
"천렵"까진 아니더라도...
제 중딩 친구들(여우들뿐인)과 해마다 여름이면
계곡에 놀러댕깁니다...
재미지져 뭐~~
물에 빠져 셩을 하든 개헤엄을 치던...누가 뭐랄것도 없으니..
그라고보이 곧 또 물장구치러 가자할 타이밍이네요....ㅎㅎ
요즘은 계곡 좋은 곳에 식당이 즐비 ~~
굳이 천렵을 안해도 물놀이를 즐길 수는 있지요.
식당 근처에서 물놀이도 하고..준비물도 없이 편하고 좋지만..
직접 잡아서 먹는 즐거움도 좋은데..ㅋㅋ
촌년들이라 해도 직접 잡는건 워~~~gg
좋아요 0
어려서 어울려 즐겁게 논 추억이 있기에
성장해서도 가능한 흥겨운 친구들 모임~~
한동안 바쁘다가 다시 생긴 중녀의 여유여~~~
브라보 아워 라이프~~ㅋㅋㅋ
오우...뺑덕님~~소유격을 지대로..^^
좋아요 0
ㅎㅎㅎㅎㅎㅎㅎ
직업뵹 나오는거 바~~ㅋㅋ
ㅋㅋ머눈엔...머만 보인다구...ㅋ
좋아요 0
저도 유년시절 ..
하루종일 들로 산으로 싸돌아 다닌 기억이..ㅋ
어른이 되서도 그 시절 추억이 그리워..
가끔 천렵을 친구들과 즐기곤 합니다.
개장시가 천렵은 꽉 잡고있죠.
옥천 어드멘가 우릴 끌구가서
송사리같은걸 잡아서리
모...매운탕인지 몬지...끓며준다며
정체불명의 모를 끓여주긴했는데
격이 희미....ㅋ
암튼 개장시가 어나더 벙개 칠때 납셔보세여. ㅎ
음... 연변님이 저 보다는..
천렵에는 한참 고수이신 듯... ㅋ
옥천이면 물 좋고 산좋은 곳이지요.
좋은 곳에서 사시는군요.
울섬하나언냐가 젤 조아하는게 천렵인데~ㅎ
전 그 천렵재미?를 모르겠더라구요..ㅋ
이제부터 케옵 졸졸 따라당기면 느끼려나....ㅋ
(앞으로 개장신 나만 피해댕길듯~ㅋㅋ)
섬언냐는
요즘 콘테이너 옆에 똥간?설치하느라
주말에 바빠디지겠다네여~~ㅋ
해서,저도 나중에 보쟀어여...ㅜㅜ
똥간보다 못한 나 ㅡ.ㅡ
전 똥간 다 완성되면 그때 팅길려구요~ㅋㅋ
농~!!ㅎ
1추.ㅎ
똥간에 1패한기지...니가.ㅋ
좋아요 0
웅~ㅜㅜ
생각은 해본다고 모기만한 목소릴 내더라구
ㅡ.ㅡ^
바깥어른과 똥간을 공동작업하기땜에~ㅋㅋ
일해야 된다구~~
에호~ㅋㅋ
아~ 내모 썸님이..
천렵을 좋아하시는군요..ㅋ
그러고 보니 요즘 바쁜신가..
발길이 뜸 하십니다..늘 유쾌하신 분인데..
저도 그 노란 컨테이너 봤는데..
아기자기 잘 꾸며 놓으셨던데..
똥간..ㅋㅋ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튕기시다가 그 똥간에 빠지지 마시고..
부르시면 달려가세요..ㅋ
노랑아니구 빨갱~~~ㅎ
노랑색이 낑가져 있긴함~!ㅋㅋ
ㅋㅋ
눼~~ 졸지에 색맹이..ㅋㅋ
73년 남자... 시골출신 천렵 처음 들어봅니당~
좋아요 0
요즘은 잘 쓰지도..
듣기도 힘든"천렵" 이라는 단어입니다.
더운 여름 물가에서 ..
어른들과 아이들이 더위를 피하는..
놀음이라고 보시면 무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