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랑 한 번 해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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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댓글 11건 조회 2,380회 작성일 19-06-17 11:43본문
생일 날...
친구들에게 점심 대접과...
선물로 받은 렌즈를 테스트도 할 겸..
미인봉(저승봉)과 신선봉 능선을 찾았습니다.
친구들 선물...
일 전에 삼악산행 시 넘어지는 바람에 고장 난 렌즈..
선물은 늘 ~~ 회비로...ㅋㅋ
능선에는 아름다운 소나무들과 기암들이 즐비하여
산행시간을 당기기가 여간 쉽지 않는 곳입니다.
미인봉에서 학봉 구간은 밧줄도 제법 매달려야 하고
아찔한 능선 구간을 지나기도 하는데
이것 또한 스릴 넘치는 곳이라 산행 재미를 더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
아침에 배낭과 카메라를 챙기는 저를 보시고..
"생일인데.. 좀 쉬지.. "...하시면서도...
도시락과 코다리 찜을 챙겨 주십니다.
..
그러고 보니 외숙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 온지가 언제인지..
" 엄마 ! ..다음 주에 여행갈까요 ? "..
주섬 주섬 속치마 주머니에서 5만원 한 장을 주십니다.
저는 주시면 무조건 받습니다..ㅋ
그 이유는 ? ...
외숙모님 낙 중에 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코다리찜도 맛나겠고 산에서 먹는 밥은 뭘 먹어도 맛나죠^^
가슴이 탁 트이는 산행 부럽습니다^^
사진 멋지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맞습니다.
산행식은 무슨 반찬이든 항상 맛나게 먹습니다.
여럿이 산행을 하면 더 맛나기는 한데.. ㅋ
하산 후 폭음이 싫어서 ..ㅋ
ㅋ허권날 돌산허구 머 이땅거 그만 찍으셔효~!
앤 사진을 찍으삼!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딴거 찍으려면 ..
4~6 시간 땀을 흘려야 겨우 한장 찍는디유 ? ㅋㅋ
고자님 어쨌든 간에..몹시 부럽쏘...
백피에 무성한 흑발이...휴 ~~~
이제 알았는데요 전?
인증 전 까지는 자랑이 자랑이 아니라능 ㅎㅎ
얼갈이 김치가 입맛 돋구네요 낭만님~~
침이 고이는 걸 보니 벌써 점심 때!
카메라가 부럽긴 합니다 ㅎㅎ
언니~~
맛점하셔요~~^^
밥이 좀 부실했습니다..ㅋ
외숙모님은 요즘 제가 배가 나 온다고..ㅋㅋ
휴게소에서 계란 4개를 챙겼습니다.
저 카메라 렌즈는
무거워서 평소 산행에는 안 들고 다닙니다.
저 날은 테스크 겸 .. ㅋ
첫번째랑 두번째 사진을 보니 답답한 가심이 뻥~~
뚫리는 것같아서 좋네요.
주말에 생일 잘 보내고 오셨네요잉~~^^
자랑 할 만 하네유~~~~
언제나 느끼는 마음이지만..
외숙모님 제가 다 존경하게 된답니다.
코다리찜 엄청 좋아하는데..
외숙모님 솜씨야 잘 알고있고.
갑자기 코다리찜 먹고싶네요~~
낭만님 맛점하세욤~~~~^^
나두 코다리 좋아해서 자주하는데
나만 먹네~ ㅎㅎ
이 맛난 걸 왜 안 먹는 지 몰라 우린..
진실님도 맛점하시고요~~^^
찌찌뽕~~~ ㅋㅋㅋ
좋아요 0
오르기 전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져서...
좋은 풍경을 담지는 못해서 아쉬운 마음인데..
잘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외숙모님은..
솔직히 손 맛은 있는 편은 아니신데..
(본인 도 인정..ㅋㅋ)
진실님도 맛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