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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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변개장수 댓글 26건 조회 2,401회 작성일 19-06-12 14:20본문
엇저녁에 처가에갔다 집에온 마눌님이 하는 얘기에 이거참...으짜쓰까나...에호~~
마눌님 말씀인즉
어제낮 처가에있는데 옆집여자가 불쑥 방문해서
미주알고주알 장인으른의 행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랴
새뵥 외출을 하시는디 필시 바람이 나셨다는...
아니 그 주책맞은 옆집 애편네는 왜 그런소리를 시.부.리구 다니는건지원..
딱히 그게 아니다라는 확신은 읎기는하지만...이거 참...
장인의 상대방인 그 과수댁이 엄청난 호의를 보이며 처가에 들락날락하는게
예사롭진 않았었어...(같은 아파트 다른동에 사심)
근디 장인으른은 왜 새뵥2시~4시까지 운동을하러 다니시는걸까...공곰.. .
일주일에 3번씩...
이거 내가 뭘 어떻게 할게 있을라나???
댓글목록
아니 선례는 무신? ㅎㅎ
그 연세에 바람이라하시니
저로썬 이해가 안되서 ㅋㅋ
사위는 장인어른께.. 그러지마시라고.. 하실수있다고 봅니다..
새벽에 이슬맞고 운동하시면 입돌아 가신다고.. 하지말라고 해보세요~
갠히 논네 뒤쫓아 행적을 밝힐라꼬 하지마러여. 그랬다가 만에하나라도 진짜 암일읍시 새벽운동만 욜씨미 하고 댕기셨다는게 들통나면...
다들...실망...허탈...한탄...염세...
등등..후유증 감당안대여!!!
ㅎ
그 연세? 나이되어도
신굥질나구 질투도나구 그럴지?
잘 ......암튼 대략난감이겠네효 ㅋ;;;
추는하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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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원인 제공은 장모님이...
에호~~스킨쉽드르가면 가만히계시잖쿠...ㅜㅜ
할일 당연히 있다고봄
장인분 열심히 픽업해드리고
알리바이 만들어드리고 등등 ..
남은 열정 작업에 혁혁하게 공 세우기 ~
설마 지금 장모분께서 갈라서자 하시겠습니까
몸에 좋은건 많이 챙겨드라구 있습니....아! 이게 아닌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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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자체가 저한텐 난감해서리
댓글은 무플임돠^^
선례가 있으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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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선례는 무신? ㅎㅎ
그 연세에 바람이라하시니
저로썬 이해가 안되서 ㅋㅋ
그게...나이하고는 크게 상관이읎구...
한 두어번 주변에서 봤던 기억이...음...
에호~
대략난감외에 턱별히 할일은 없어뵈네 그랴~~
83세 장인어른한테 바람피지마세요~ 하고
새로이 갈킬수도 없겠고~~
세상사
대략난감은 곳곳에서 발생하는구만~~
전과가 맷번잇구...음음...
여지들이 가만 놔두지를 않구서나...개부럽..아..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한테 시달려본적 1도 없었을텡께머~
그 개부럽 맘 이해는 해줄게~~ㅋㅋ
진장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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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 시간에 운동 가시는건 아닐까요?ㅎ
무탈하게 넘어가얄텐데 말이져....ㅡㅡ
운동을 왜 그시간에...일줄에 3번씩...?
정황증거는 차고 넘치구...에호~~
장모님 입장에선 뭐...모르는게 약이져
이미 알고 계실지도...^^;;
눈치는 대충...이거 참......내가 나설일도 아닌것같고......
좋아요 0장모님한텐 또 그렇게 잘한다네...완전범죄를 노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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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에 발 젖지않으시도록..
좋은 신발 사드리세요~ㅋ
장모님 어쩔...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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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연이..ㅠㅠ
그럼 신발을 두컬레 사셔서 함께 신으시도록..
에호 슷~
누구랑 누가 신어야되는건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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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그게 그러니깐..
(연세가 상당하실텐데? 이런 생각 해도 되는거죠?)
83세니까 아직은 그럴 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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