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영혼들에게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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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빛사냥꾼 댓글 7건 조회 2,179회 작성일 19-06-04 10:08본문
"먼저 전 대화방이나 기타 게임방에
전혀 안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테스트로 대화방에 한번 들어갔더니
어떤 또라이 남정네가 여자 신상을
묻고 있더라고요 ᆢ수준이 낮아도!"
ᆢ제가 인터넷을 한 건 하이텔이 시작입니다.
완전 원년 멤버죠. 천리안 기능이 좋았지만
우리집 통신이 kt라.
그때 당시는 흑백의 커서로만 대화한 시절 ᆢ
당시 닉은 기억나지 않고 후일 ᆢ다음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름을 따서 하루키란
닉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대다수 무라카미 하루키가 누군지 모르는 시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경험이 많다고
인간이 숙성되거나 돈이 많다고 지성이 있다는 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저역시 형편없는 실수를
반복 하니까요.
부화뇌동파 ᆢ
절 비난(팩트가 없는 것)해도 좋습니다.
근데 이런 비난하는 인간들 옆에서 북치고
장구치는 인간들 구역질 납니다.
글쓰기ᆢ
글은 딱 두 종류입니다. 인간에 관한 글과
지식에 관한 글(동식물도 포함됨) 상대적으로
내보다 지식이 낮은 악플러들을 깔보고
치웁니다. (니가 그래봤자 니 글에. 추천한
인간들도 바보로 만들지하고 ᆢ우아하게 웃습니다)
율리시즈 약정 ᆢ
미즈넷 쉼터방보다 미즈위드가 좋습니다.
추천 조작도 없고 나름 운영자가 노력하는게 보여요.
사용자의 피드백도 즉각반영하여 개선하시고.
아직 초창기라 정체성과 회원의 문제는
아마 고민이 될 겁니다. 운영자가 판을 벌리면
우린 열심히 자신의 개성대로 놀면 됩니다.
이게 우리가 운영자와 맺은 율리시즈 약정이죠.
좋은일과 나쁜일 ᆢ
여행가는 거 좋아하세요? 아니에요 ᆢ
게으른 사람들은 여행 못 갑니다. 준비할게 많아요.
체크리스트에 크로스체크를 해도 잊어버리는 것이 있고
스케줄이 어긋나기 일수입니다.
가족들 모임에 신경쓰고 맛집을 선택해도
먹고나서 동생들이 형ㅡ오빠 ᆢ예전에 먹었던
그집 있잖아 ᆢ그쪽이 좋은거 같아라 말하면
힘이 쭉 빠집니다.
글이 길어질까 줄입니다.
인간은 상처 안 받는 방법이 없읍니다.
혹 상처 안 받는 방법 설교하는 인간들이
있다면 그들이야 말로 배신자들 입니다.
영화 대부에 나오는 대사 중 "화해를 귄하는 자가
배신자"자라고 말론브란도가 알 파치노에게 말해요.
잘못된 것을 뻔히 목격하고 친하다고
넘어가거나 하면 공범이야!
그거 처리 안하면 니들이 당해도 안 도와
주거덩.
댓글목록
캬!!
글밑 화해권고만 뺐었더라면~~
아래 글쓴 님들의 의사를 백퍼 모르니까
그러지도 못하는 것도 있답니다^^
포항에서 가장 맛잇는 물회집좀 ~~ 추천해줘바바바요~ 달빛님~^^
환여 물회집하고..
죽도시장안에 명박이 다녀간 집이라고 온통 떡칠해놓은집은 가봤습니다.
그리고 상호는 생각안나지만.. 그외에도 서너곳은 더 가본듯 한데..
자연산 도다리 물회 하던곳 한곳 맛잇엇는데.. 상호가 기억이안나네요~
창해물회는 포항에 없나요 ...
대구에선 유명한데 포항서 왔다해서요 ㅎㅎ
달빛님 댓글오시면
손안대고 코 풀어야겠어요
ㅋ이싸람이~~ 킁 ~~만 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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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요
앞으로 더욱 그냥 안넘어가께요
따박따박 따지것습니다 ㅎㅎ
덥지만 아직은 견딜만한 하루되시길 ^^
'추'
했어요.^^
뜨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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