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자꾸 이전에 만났던 다른남자들과 섹스했던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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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2,111회 작성일 19-05-31 00:52본문
여자친구가 한국여성은 아닙니다.
태국여성인데 제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다른것은 다 이해하겠는데...
메신저에 남자들이 일단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연락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지우라고 이야기하는데..
자신은 그들과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면서도 지우지는 않습니다.(확인해보니까 진짜 대화는 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이야기 하지 않을건데 왜 지우지 않느냐고 제가 따지면 그냥 하는 말이..
"My style" 이럽니다...
그러면서 그들과 섹스했던 이야기를 자꾸 저에게 합니다..
저는 그게 너무 듣기 싫고 기분도 상합니다..
가끔보면 '얘는 나에대한 배려가 없나?' 라는 생각도 들어서 화가 납니다.
그러면서도 '국가가 달라서 오는 문화적 차이인가? 내가 이상한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무리 문화가 달라도...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적어도 전에 만났던 남자들과 잠자리 한 이야기는 하지 않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도데체 무슨 생각인지...?
그래서 제가 화가나서 자꾸 따지고 드니까 '아 머리아파 나 힘들어' 이러면서 대화를 회피합니다.
그러다가 제가 여친을 사랑하니까 백번 참아서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면...
다음에 또 다시 그런 이야기를 꺼내고 그러면 저는 또 화를내고...
반복입니다...
하....도데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목록
문화적 차이 아니예요.
그냥 쉬운 여자 , 개념없는 여자예요 .
님도 즐기는 거면 ok 사랑이라면 헤어져야죠 .
태국 관광산업 분야 종사자들은
심하게 개방적인듯 보여도
나라 전체 분위기나 일반 국민 분위기는
결코 그렇지 않다던데요
데이트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없는
많이 이상한 여자로 보이네요,,,
화를 내지 마시고
그냥 님도 이전 여자들에 대한 얘기도 하고
길 가다가 예쁜 여자의 가슴이나 다리에 눈이 돌아가면
쳐다보고, 또 그 몸에 대한 얘기도 하면서
즐겁게 지내면 어떨까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님의 파트너가 그렇듯이, 님도 즐겁게 생각하세요.
태국 관광산업 분야 종사자들은
심하게 개방적인듯 보여도
나라 전체 분위기나 일반 국민 분위기는
결코 그렇지 않다던데요
데이트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없는
많이 이상한 여자로 보이네요,,,
문화적 차이 아니예요.
그냥 쉬운 여자 , 개념없는 여자예요 .
님도 즐기는 거면 ok 사랑이라면 헤어져야죠 .
손절이 답입니다...
쭉 만나면
글쓴이 화병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