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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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변개장수
댓글 20건
조회 2,729회
작성일 19-05-11 18:28
본문
풀과의...
진짜 드릅게 많이나와...잡초
징글징글햐...
뽑어두뽑어두 끝이읎써
네 시작은 미약허엿으나 1주일후엔 창대허리롸롸롸~~
쪼메난거 그냥 놔뒀다 1주일후에와보면 나무되있어...ㅡ.,ㅡ
공구리 쳐야델까바
억척같은 장모님 동내에 풀어놨드니 사그리 조지구다니시네...
가죽순,머위,쑥,부추...산더미처럼 뜯어다놨네
오전에 겔혼식장 갔다왔드니 벌어진 일이여
무릅수술해서 거동도 심들어하시드니...참나원..꾀병인가..??
다듬구 삶아서 머위껍질 벗기구있써
큰 바구니로 한가득이네
저걸 다 뭘할꼬...
저녁묵으러 나가려구
외식...메뉴는 금강휴계소 2층 레스또랑 함박스테끼
밥은 더 달라하면 더 줌 ..무상으루 ㅋ
아랫집 반장닝내랑 같이가려구..6명이야
옥천은 지용제 축제중..내일까지
어제는 남진온다구 사람들 미어 터졌다네
각설이는 버들이
시간되시면 지용제 놀러오시라구 광고중임
(지용제는 향수 시인 정지용을 테마로한 지역 축제임)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연개소문? ㅎㅎ 더 놀림 받으시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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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다른 건 눈에 하나도 안 들어와요. 조x구 다닌다는 말씀만
장모님도 참... 왜그러고 다니셔서....
다른 모양새로 다니셔도 되는데....
사위가 조x다는 말을 하고 다니시구....
연변 님만 오시면 잼납니다 ㅎㅎㅎ
쓰고 싶은 말이 그건데 금칙어라 등록이 안되서 힘드네요 ㅋㅋㅋ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나두 뽑아놓았던 잡초 대충 말렸다 태웠어요
뽑고 돌아서면 또 올라오는거 같음
밍키 작성일
지금 모기 한마리 발견하고 홈매트 틀엇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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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풀태웠더니 모깃불 놓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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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 작성일
실크로드 간겨?ㅋㅋ
지금쯤 소화 다됏겠네그랴...?ㅋ
글고,
장모님께서 조아서 하신 일에 대한
표현이 그게 뭐여~
에호~~~ㅋ
무식하게스리 ㅋㅋ
잘햐~~~!!ㅎ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슷~하고 나타날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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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 해서뤼 찍소리 못할듯 하잖?ㅋ
축제가서 신나게 놀고 있을듯 ㅋㅋ
허스키 작성일
요즘 대세가 송가인 인데
남진 잘못 부른듯 다시 물러요
연후 작성일
경치 좋은 금강휴게소 2층에서
석양 바라보며 (글 쓰던 때)
함박스텍 먹음 꿀맛 이겠네요~ㅎ
급 궁금요 ~
설마 장모님 앞에서는
동네에 풀어 놨더니.. 조지구 다니신다..
(동네 나물밭 거의 쑥대밭 만들어놨다..)
는.. 표현은 안하셨죠..설마..? ㅋㅋ
밍키 작성일
글쵸..연후님,ㅎㅎ
아조 무식이 철철 넘치는
표현의 대가?개장시쥬 ㅋㅋ
에호~~~
난테도 접때 머리 아프다고 항께
멀통이 왜 아퍼?라고도 햇음 ㅋㅋ
행님아 작성일
연개소문? ㅎㅎ 더 놀림 받으시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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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작성일
무식하긴...ㅡ.ㅡ
정지용님 문학축제군요
시인의 고향이 옥천...
그래서 연변님이 글을 잘 쓰시나봄ㅎ
베라 작성일
그럴수도 있죠 길님~~
저도 여기서 신종 용어도 배우고
모르는 말들 나올때마다 검색도 해가면서 많이 배운답니다 ㅋ
길따라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라 작성일
시인 정지용이라고 가장 마지막 줄에 나와 있는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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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작성일
쪼맨한 풀이 일주일이면 나무가 되고..
참 뻥도 어지간 해야지ㅋㅋ
푸성귀 좋아하는 사람은 양을 안보고 막 뜯어요. 다 못 먹겠다 싶음 이웃과 나누고 또 그냥 뒀다가 나무되면 어쩔뀨??
숲이 많으면 어쩐다던데...생각이
저녁 맛나게 드셔요.ㅎ
베라 작성일
아파서 거동도 힘들다 하시다가
온 집안을 사그리 조지기도 하시는 노인분 ㅎㅎ
휴게소 2층에 레스토랑이 있군요
함박스테끼 맛있게 드세요
지용제 축제... 이번에는 못가더라도
옥천의 축제로 기억할게요
은오 작성일
저녁 드시러 나가시는 중이시겠다ㅋㅋ
함박스테끼 맛나게 드시구,
데이트도 잘 하구 오세요!!^^
지용제 검색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