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을 잘해야 ᆢ > 자유게시판

성공한다!

예전에는 웅변 학원이 있었지만

지금은 스피치 학원이 있다.

기업 부장 정도 올라가서 리더십 교육을

받더라도 스피치 과목은 꼭 있다.

사업계획서나 신제품 발표 프리젠테이션은

부서장 목숨이 달렸다. 애플의 잡스,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도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했다.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페이도 두둑하게 주고

직접 배운다.  단지 말을 잘하려고ᆢ)

ᆢ영화 "킹스스피치"의 명국 왕 조지6세 연설 연습을

 보면 연설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묘사되어 있다.

하물며 노가다도 아침 조회 때 하청업체

소장들에게 브리핑 한다.

ᆢ한국의 명연설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막히게 잘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ᆢ세네카ㅡ

링컨ㅡ처칠ㅡ케네디ㅡI have dream이 나오는

마틴 루터킹 목사의 연설문은 역사에 견주어 봐도

아주 훌륭한 연설이다.

우린 모두 이 명연설의 대목을 학교에서

배우고 써먹기도 한다.

쿠바의 카스트로는 몇 시간이나 연설하기로

악평이 아주 높았다. 나찌  히틀러도ㅠ.

내가 좋아하는 연설은 암상당한 로버트 케네디가

마틴 루터킹 목사의 장례식 연설에서 ᆢ

그리스 시인 "아이스킬로스의 시"를 인용한,

"우리가 잠들 때  잊을 수 없는 고통은 가슴에

한방울씩 떨어진다"는  연설을 가장 좋아한다.

떨리는 듯. 저음의 목소리로 그의 조용한 외침이지만

울림이 있는 연설이다.

우린 어쩌거나 말을 하고 살아야 한다.

그게 수다든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