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대한 생각!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달빛사냥꾼 댓글 12건 조회 2,256회 작성일 19-05-17 22:58

본문

각종 다이어트에 대한 방법 중 운동과

식이요법 등이 있다. 요즘 트렌드는

간헐적 단식인데요 나름 연구 논문도 있고

신뢰성은 높다.


온갖 미신에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근거없는 귀신도 울고갈 정도의 괘변도.


다이어트의 단순한 계산은 투입량> 배출량

으로 나타낸다. 배출량이 작다면 살이 찐다.


한국의 일부 유아들이나 외국의 아주

소수 부족은 일반 우유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기는 하다.


ᆢ이걸 뒤집어 역인과관계로 함 보자.

살빼려고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려면

시간과 꾸준한 습관이 필요하다.


결국 시간과 돈이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힘들고 경제적 여유도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기도 하다.


집 옆에 있는 상호만 휘트니스셴터이지

헬스클럽 다니는데요 ᆢ

새벽에 일어나 사과나 토마토 갈아서 먹고

30분 후 가서 ᆢ자전거ㅡ윗몸일으키기

다리 90도로 펴서 120도 정도 올리는 거랑

기구 세 개 정도의 근력운동에 트레드밀로

정리하고 샤워하면 두 시간이나 걸린다.


매일 이렇게하기가 참 힘들다.

지루하고 ᆢ장점은 집에서보다 

경쟁심이 생겨 의욕은 높다.


이정도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푸시업에 상복근 웟몸 일으키기

하복근은 다리를 짝펴서 90도 이상 올리고

기마자세로 하체운동도 대안으로 가능하다.


근데 지겨워서 금방 실증난다.

몰라서 안 하는게 아니고 지속성이

없어서 모두 운동이나 다이어트에

실패한다.


특히 50대가 되면 내장지방이 많아져서

뱃살이 안 빠진다. 겉으로 날씬해 보여도ㅠ.

키 170 정도에 몸무게 57이라 우기고

일주에 세번정도 필드에 나가 열심히 운동하는

지인 여사도 가끔 만나면 뱃살로 투덜거린다.


농담으로 허리아래 호르몬 분비가 발달해서 그래?

하면 ᆢ아냐 ᆢ달빛씨의 호르몬을 못 받아서야 하고

늑살좋게 나를 한방 멕인다.


지나치게 습관을 바꾸어서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면 금방 포기하고 요요현상이 온다.

천천히 뇌가 서서히 적응하는 텀을

주는 게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가 갑자기 아프리카나 남극에

간다면 적응 시간이 필요하잖아^






추천4

댓글목록

best 달빛사냥꾼 작성일

그건 말야 ᆢ위에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예시로 달려다 단락이 바뀌었어ᆢ
고치기도 귀찮고.

밴댕이 소갈머리 니가 이해혀ㅋ^

좋아요 4
best 밍키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ㅎㅎㅎㅎㅎ
여기 저기 불쑥 불쑥 ㅋㅋㅋㅋㅋ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궤변''
똥얘기 읽다 와서
쾌변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좋아요 2
best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ㅎㅎ 쫌 이상하다하고 넘어갔는데
콕 짚어내시네 ㅎㅎ

머리에 든게 마나서 그런듯
성질은 급하시고 ㅎㅎ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궤변''
똥얘기 읽다 와서
쾌변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다이어트 이야기중에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얘기가 불쑥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당불내증은 유아 뿐 아니라 일부 성인들에게서도 나타나는 증상임

좋아요 0
밍키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ㅎㅎㅎㅎㅎ
여기 저기 불쑥 불쑥 ㅋㅋㅋㅋㅋ

좋아요 2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ㅎㅎ 쫌 이상하다하고 넘어갔는데
콕 짚어내시네 ㅎㅎ

머리에 든게 마나서 그런듯
성질은 급하시고 ㅎㅎ

좋아요 1
베라 작성일

ㅋㅋㅋㅋㅋ
원글보다 두분 댓글이 더 재밌어요

좋아요 0
행님아 작성일

이제서야 알아듣고 웃는 중 ㅋㅋ

좋아요 0
헤다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

좋아요 0
달빛사냥꾼 작성일

그건 말야 ᆢ위에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예시로 달려다 단락이 바뀌었어ᆢ
고치기도 귀찮고.

밴댕이 소갈머리 니가 이해혀ㅋ^

좋아요 4
베라 작성일

투입량과 배출량의 산술이니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그만큼 덜 먹으면 되쥬~
아니 먹고 싶어도 덜 먹을 수밖에요

이왕 우길 거면 좀더 쓰시지 그 지인 여사님...ㅋ
키를 감안한다 해도 여자 몸무게 57은 뭐.... ㅎ

좋아요 0
달빛사냥꾼 작성일

다이어트가 그만큼 어렵고 성공하기가
어려우니까 나오는 말 아니겠수.

말대로야 되면 우리나라 미스코리아들
밖에 없을 겁니다^

좋아요 0
베라 작성일

다이어트가 어렵다는 분들은 일단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을수 있는 분들이 아니겠어여...
저도 뭐... 얼굴 보이는 곳에서는 이런말 결코 안합니다만
살 빼야 한다고 하면서 엄청나게 먹는 분들 보면
특히 요즘 먹방 같은거 보면
저걸 없는 사람들하고 좀 나누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어서리...
오드리 헵번도 생전에 그런말씀 하신적이 있다쥬...
빈티 내서 죄송합니다
다들 잘 사는듯 하고 먹을게 넘쳐나는 듯 하지만
먹고싶어도 제대로 못 먹는 사람들도 많고
키와 몸무게 신체 사이즈로만 말한다면
뭐... 저같은 사람도 미스코리아쥬...
처음에 괜한 말을 했나 싶네요 실례했습니다

좋아요 0
행님아 작성일

같은 사람이 아니라 비비님은 미쓰위드 맞아요^^ 두루두루 맘씨가 참 예쁜 분!
먹방으로 돈 버는건 좋지만
너무 많이 먹는 거 보면
좋게 봐줄 수가 없더라구요

좋아요 0
Total 14,614건 93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89 건달 2267 9 05-20
588
송화가루 댓글4
김밥킬러 2247 3 05-18
587 노래전도사 2046 5 05-18
586 레볼루션 2474 0 05-18
585
경계선 ᆢ 댓글3
달빛사냥꾼 2183 2 05-18
584 하루끝 1890 2 05-18
583 익명 9870 1 05-18
582 익명 1960 2 05-18
581 익명 2338 2 05-18
열람중 달빛사냥꾼 2257 4 05-17
579 익명 2226 6 05-17
578 익명 2090 1 05-17
577 달빛사냥꾼 2214 4 05-17
576
연설과 치마 댓글26
허스키 2382 8 05-17
575
장미축제 댓글2
새싹 25196 2 05-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43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