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대해 알아봅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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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키미 댓글 3건 조회 2,473회 작성일 19-05-10 13:30본문
낸 돈을 돌려주는 실손의료비보험
사망을 주계약으로 하며 특약 등으로 보장을 하는 생명보험 종신보험
인+물 보험으로서 여러 가지 담보로 보장을 해주는 손해보험
태아와 어린이를 위한 태아 어린이보험
치아 보장을 위한 치아보험
중년, 노년분들을 위한 치매 보험
애견 애묘인들에게 유용한 펫보험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의무이자 필수인 자동차보험
주택 건물 창고 공장 등의 피해를 위한 화재보험
저축을 위한 저축보험 연금보험
이 외에도 세분화시켜 여러 가지 보험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왜 보험가입을 할까요?
혹시 모르니까. 간혹 지인이 해달라고 해서...
맞습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혹은, 어쩔 수 없이 보험에 가입합니다.
자, 여기서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10만원 짜리 보험에 가입했다 가정했을 시,
총 납입 보험료는 얼마 일까요?
10만원X12개월X20년= 2400만원.
네 2400만원. 차 한 대 가격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2400만원 짜리 보험을 10만원이다 착각을 합니다.
차량을 구입할 때 보통 어떻게 하시죠? 색상은 어떤지, 연비는 좋은지, 옵션이나 시트, 같은 급의 다른차는 어떤게 있는지 등등... 많이 따져보고 결정하시죠? 헌데 차만큼이나 비싼 보험에 가입할 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가입을 하십니다. 그리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작 아팠을 때 제대로 보상을 못 받으시죠. 내 보험이 무엇을 보장해주고 있는지 정확이 인지하고 있는 분들...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가입한 보험. 그런데 이 혹시 모를 상황,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아무도 알 수 없고 또 반드시 일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내는 것이 아깝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허나, 본인이 유병자이거나 가족중 유병자가 있다면 보험은 필수 라고 생각할 것 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며 말씀드리겠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3명 중 1명이 발병하고 사망원인 1위 질병인 암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암 발병확률은 점점 늘어나고 환자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암 환자의 생존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분들 걱정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의학기술이 발전한다는 건 최신기술의 의학 기법과 신약들의 천문학적인 치료비 때문입니다. 생명보험협회에서 조사한 결과 암 치료비가 7년간 약 4배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암에 걸렸을 시에 평균적으로 드는 치료비용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암에 걸렸을 시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치료비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암 치료비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치료비에 생활비까지 더하여 계산한다면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 거라 생각됩니다. 오롯이 부담하기에는 어마어마한 비용인데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치료 후 복귀할 때까지의 생활비입니다.
표에 나오는 것처럼 10명 중 9명이 실질적으로 수입이 끊깁니다. 치료 후 재활도 해야 하고 사회로의 복귀시기까지 생활해야 하는데 정상적인 생계유지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주변에 암 환자분들을 보게 되면 온 가족이 그 한 분에게 매달려야 하는 것이죠.
만약 보험을 제대로 들어놨다면 얼마를 받게 될까요?
제가 현재 가입된 보험을 기준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진단비
생명보험 3000만
암보험 1억
손해보험 3000만
암 수술비
생명보험 1200만
손해보험 1030만
항암약물 치료비
생명보험 500만 300만
손해보험 1000만
입원비
생명보험 1~3일 3만 4일부터 18만
암보험 5만
손해보험 13만
30일 기준 954만
실손의료비로 돌려받는 금액 +@
당신 간암입니다. 라는 진단만으로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억6천
그 후 수술과 치료 입원을 하고 청구 할 수 있는 금액까지 한다면 최대 약 2억1천+ 실손의료비를 받게 됩니다
저 또한 치료비는 산정 특례로 급여부분 95%까지 지원받고 내가 쓴 5%는 실손의료비로 돌려받을 겁니다. 이렇듯 언제 생길지 모르는 리스크를 대비하고 그 리스크로부터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아프면 죽어야지 또는 내가 아프면 나만 고생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는 고객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러나 위에도 서술했듯 암 생존율은 70%를 넘어가고 있고 가족들은 환자의 치료비를 구하거나 간병하기 위해 고생할 겁니다. 나를 위해서 가입하는 것도 맞지만 내가 아프면 가족들이 고생하기 때문에 가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열심히 저축한 나의 재산 또한 지킬 수 있게 되겠죠.
댓글목록
늘 우리가족 안아프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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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진단비 마이 받는게 갑이라네요....ㅋㅋ
저정도의 진단금과 그외 비용을 받을라믄
대체 보험료를 얼마나 내고 계신건지...ㅎㅎ
우선은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요 ^^
우리모두 건강을 잘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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