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남역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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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1,954회 작성일 19-05-03 19:05본문
약속이 있어서 삼성에서 강남역으로 왔는데
퇴근시간 인파 장난아니군요...
퇴근시간 2호선은 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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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도 20살땐 설에서 버스타고 댕겼어요~
촌x이가 2호선 타고 돌아댕기기도 했슴다..
신촌서 에지간히 댕겼네요..
그때도 지옥철이라 했었는데..
쟈철이 저케나 마이 생겼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런가보네요
저도 20대 초반에 강남역에서 직장을 다녔죠...
그때만 해도 조금 번화하고 놀기 좋았을 뿐이었는데
얼마 전 가보니 어디가 어딘지 사람은 많고...
이제 변두리 촌ㄴ이 되어가는 중인가 봅니다.
출퇴근은 그때도 인파가 상당했으니
지금은 오죽할까 미루어 짐작만 할 뿐입니다.
서울 사람은 강남에 살아야 서울 사람이라네요. ㅎㅎ
저도 미루어 짐작만...^^
퇴근 시간은 2호선 뿐만 아니라 전 구간이 ㅠㅠ
그래도 제 시간에 가는 장점은 있죠?
나 지하철 권장하는 사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