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모처럼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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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무지다꽝 댓글 5건 조회 2,038회 작성일 19-05-04 21:58본문
오늘은 오랜만에 멋진아빠, 든든한 남편역할을 해보려고
아침부터 가족들 깨워서
무작정 외곽으로 나가보자 하고 다녀왔는데
이런 아무런 준비도안하고 갔더니
가는곳마다 사람은 미어터지고 차도 막히고
즐기려고 나갔었는데 녹초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지금 아주 뒷통수가 간지럽습니다. 느낌적인 느낌? ? -.- ...
내일 어찌해야할까요
댓글목록
휴일에 이렇게 노력해주는
멋진 남편이 없으니
샘이 나서 안달았어여~
어머! 시도하는 그 자체가 좋은데요 왜 ^^
오늘은 대중교통 이용하시고요
집에서 싸가는 거 별로.
밖에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으면서 편하게 노세요
그럼 되지 않을까요
뭘 더 바래.. 저 같으면요 ㅋㅋ
멋진 아빠 든든한 남편 역할을 해보려고 하신
그 노력만으로도 충분하져...
아내분이 자녀분들이 몰라줄 리가 없는데여?
날씨도 좋고 연휴니 다른사람들도 다 나왔겠고
고생하셨어요
이런 댓도 하나도 음써가지고
숙희가 음주 음전 한번 해 볼라꼬
다리 떨믄서 댓 다라요
휴일에 이렇게 노력해주는
멋진 남편이 없으니
샘이 나서 안달았어여~
나두 샘 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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