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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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4건 조회 2,125회 작성일 19-04-23 13:30본문
콩나물국엔 고춧가루를 풀어야,
목젖을 툭툭 치문서,
감각의 벽을 사뿐이 깨트리니
먹는 맛이 납니다.
산자락엔
벗은 몸뚱이에
교태스런 웃음을 뿌리는
꽃집의 아가씨 닮은 꽃들이
형형색색 색감의 향연을 펼치는 군요.
조금만 더
절정으로 치달으면,
그늘 속에서 수줍던 고사리들이
아주 분답게 지표를 뚫고 나올듯 헌데,,,
이 곳은 조금은 춥군요.
뱃대지에 한 자락 알콜기운 휘돌아
두 다리에도 에너지가 뻗치니
산이나 다녀올까 헙니다.
이맘 때 쯔음의
통통한 고사리 대는,
봄날의 아가씨들 몸뚱이보다
탐이 납니다.
보이지도 않는 상투땜에
늘 고생스런 어무니,
한 손 거들어야 하거든요.
뭐 맛도 좋투라구요.
댓글목록
이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
미소가 고운 꽃집녀는 좀 봤네유~~
마담 덕이는 꽃집 안함~~ㅋㅋㅋ
여윽시... 오셨나요?
저희가 생각하는 그 님 이였으면 이였음 좋겠습니다^^
콩나물국밥 무지 좋아합니다
잘익은 깍두기 국물 두수푼넣고
깍두기 한점 올려서 먹으면 키야
텁텁한 고춧가리 대신에
알싸하고 깔끔하게 매운맛 내주는
청양초를 넣어보슈~~ ^^
누군지 알것같은 님 좀 걸음이 늦으셨네요ㅋ
좋아요 1
꽃집은 ~거의다 푸근한 미소의 아줌니 들만 있던데요?ㅎ
고사리.. 개인적으로 즐겨먹진않는데..
울엄니 생전에 서산 현대목장에 고사리가 지천이라구'
동네친구분들과 새벽녁 일찌감치 동네 친구몆분과 함께
버스를 몃번을 갈아타고 가셔서 고사리를 따오셨었는데..
팔것도 아니고..그 많은 것을 누가 다 먹는다고.. 그리
이고 지고~~ 힘들게 따오셨는지 원~~
캬~~
글은
이래야합니다
아
좋네여
시인이신듯요
크
~~~~~
여윽시... 오셨나요?
저희가 생각하는 그 님 이였으면 이였음 좋겠습니다^^
ㅋ또또...................오판을...!ㅋㅋ
좋아요 0그런가요? 곰곰^^;
좋아요 1누군지 알것같은 님 좀 걸음이 늦으셨네요ㅋ
좋아요 1ㅋ힌트는?ㅋㅋ
좋아요 0
텁텁한 고춧가리 대신에
알싸하고 깔끔하게 매운맛 내주는
청양초를 넣어보슈~~ ^^
전
새우젓만
맑은
전주
콩나물국
강추요
ㅎ
ㅋ곶집의 아기씨가 이쁘다는 편견을 버리시요...
혼자 산엘 왜가여?외롭게시리.......에호.
이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
미소가 고운 꽃집녀는 좀 봤네유~~
마담 덕이는 꽃집 안함~~ㅋㅋㅋ
ㅋㅋ학규영감탱한테 뽕을 요구................ㅋ
좋아요 0
콩나물국밥 무지 좋아합니다
잘익은 깍두기 국물 두수푼넣고
깍두기 한점 올려서 먹으면 키야
캬~~
죽음이네요
저도
마니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