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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1984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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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빛사냥꾼 댓글 13건 조회 3,008회 작성일 19-04-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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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를 쓴 조지 오웰은 독재자가 출현하여

인간을 통제하는 사회 디스토피아를 우려했다.


죄수를 감시하기 위하여 공리주의자 벤담은

파놉티콘(원형 감옥)을 제안했다(현대판 cctv)


철학자 홉스는 구약성서 욥기 리바이어던을

인용하여 종교권력을 비판했다.

 

ᆢ굳이 어려운 말을 하는 이유는?

인터넷은 자유로운 토론이 벌어져야 한다.

익명성도 보장되고 ᆢ이게 생명이다.


사소한 트러블은 생기기 마련이다.

우리가 출근하다 구두를 밟고

어깨를 치고도 사과할줄 모르는

무례한 인간들을 대하는 것처럼.


교통사고가 난다고 자동차 운행 금지하면

끔찍한 세상이 된다.

끼어들기에 열받고 신호위반 벌칙금도 내면서

타고 다닌다.


채팅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다만, 운전도 오래하면 사고도

나기 마련이다.


지나치게 세세하게 규제하면

자기검열로 활력성이 떨어진다.

리액션도 없고 밍밍하다.


운영자도 기본적으로 운영비는 뽑아야하고.

유저가 유입되어야 네트워크 효과로

활성화 된다. 아님 유료 사이트 전환이 답이다.

(이러면 돈낼 회원들 별로 없을 거다)


자유와 규제를 어느선에 두느나 고민될 거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ᆢ

"사생활 폭로나 루머"는 확실히 제재해야 한다.

운영자의 판단과 철학이 깊이 있는지

좀 아쉽다.


미즈위드는 어느 한 사람이나

일부의 것이 아니다.


미즈위드 전신인 쉼터에서 본 일이지만

사생활 폭로하는 인간들에게도 말 못하는

아해가 지딴엔 큰 지분이 있는지 ᆢ주장도

우습기도 하다.


추천 영화: 매카시즘에 대항한 위대한 기자

에드워드 머로의 실화인 "굿나잇 앤 굿럭"을 권한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멜 깁슨이 처형되는 순간에도

"자유"라고 외치며 죽지 않나?







추천7

댓글목록

best 어복과여복 작성일

조지 오웰 의 1984  하두 오래전에 읽어서 이젠 내용조차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닉을 가지던  안가지든 그차체가 익명성 이 보장되는 곳이긴 하죠.
적당한 비판과 토론은 저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에 서술 하신대로
개인의사행활까발리기. 정당한 비판이 아닌 인격적 모독. 그리고 그냥 깽판을 위한 목적으로  기생하는 유저는 퇴출 대상이 맞다고 봅니다.

아니할말로 먼저 쉼터에서는 참 징그러운 잡것들이 많았죠~~

여기는 그런 사람들 안왔으면 싶은마음이긴합니다..^^*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맞습니다 어느정도 구설수도 있어야 사이트가 흥할텐데여기 계신분들은 나는 상처받기 싫어!그런 마인드 갖고있음

 사이트생각은 하나 안하고조금 이기적이긴함
뭐만 하면 관둔다 탈퇴한다ㅋㅋ
여기 운영하는 영자가 불쌍하지머

좋아요 3
best 파스 작성일

이런저런 곡절들이 스치고나면
더욱 다부져지길 바라는마음입니다
활발하게 활동못하는 입장에서 뭐라 보태기엔 좀 어정쩡하지만
스스로 거름과 입지를 다지는수밖엔 .. 

아직 윗쪽 눈바람때문인지 화창함이 기다려지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달빛님 ^^
영화 소개 감사 !!

좋아요 1
best 칼라 작성일

어느 정도의 비판이나 악플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여기처럼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 만큼의 적은 인원에서는 어느 정도의 제재는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수가 다음 미즈넷 수준으로 많아진다면
치열한 토론을 통해서 수렴이 될 수 있을겁니다.

좋아요 1
칼라 작성일

어느 정도의 비판이나 악플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여기처럼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 만큼의 적은 인원에서는 어느 정도의 제재는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수가 다음 미즈넷 수준으로 많아진다면
치열한 토론을 통해서 수렴이 될 수 있을겁니다.

좋아요 1
파스 작성일

이런저런 곡절들이 스치고나면
더욱 다부져지길 바라는마음입니다
활발하게 활동못하는 입장에서 뭐라 보태기엔 좀 어정쩡하지만
스스로 거름과 입지를 다지는수밖엔 .. 

아직 윗쪽 눈바람때문인지 화창함이 기다려지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달빛님 ^^
영화 소개 감사 !!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맞습니다 어느정도 구설수도 있어야 사이트가 흥할텐데여기 계신분들은 나는 상처받기 싫어!그런 마인드 갖고있음

 사이트생각은 하나 안하고조금 이기적이긴함
뭐만 하면 관둔다 탈퇴한다ㅋㅋ
여기 운영하는 영자가 불쌍하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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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작성일

옳은 말씀이십니다.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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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냥꾼 작성일

사람 사는게 여지가 있어야죠
너무 팍팍하면 힘듭니다^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더롭고 추악한 사이트들은 널렸습니다
여기는 청정하게 유지하면 좋을거같으네요ㅎㅎ

좋아요 0
달빛사냥꾼 작성일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유인원보다 좀 합리적인 해요.

설마 당신은 성행위도 안하고
성스럽게 사는 건 아니죠^

좋아요 0
어복과여복 작성일

조지 오웰 의 1984  하두 오래전에 읽어서 이젠 내용조차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닉을 가지던  안가지든 그차체가 익명성 이 보장되는 곳이긴 하죠.
적당한 비판과 토론은 저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에 서술 하신대로
개인의사행활까발리기. 정당한 비판이 아닌 인격적 모독. 그리고 그냥 깽판을 위한 목적으로  기생하는 유저는 퇴출 대상이 맞다고 봅니다.

아니할말로 먼저 쉼터에서는 참 징그러운 잡것들이 많았죠~~

여기는 그런 사람들 안왔으면 싶은마음이긴합니다..^^*

좋아요 3
달빛사냥꾼 작성일

운영자의 입장과 사용자의 목적이 어느정도
교집합을 찾는게 중요한데 ᆢ

매상은 안 올려주고 무조건 운영자에게
요구하는 건 과도한 압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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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달빛사냥꾼 작성일

네 좋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특징이 극단적인 회원들
때문에 결국 쇠퇴한 걸 많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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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브레이브 하트 재밌게 잘봤는데 갑자기 생가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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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냥꾼 작성일

요즘 블록버스터 영화와 비교하면
나름 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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