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시작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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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비
댓글 32건
조회 2,368회
작성일 19-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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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모두 마치고나니 이제야 시간이 나요...
여유를 즐기기위해, 커피를 내리고, 태블릿에선 이현우씨가 DJ로 선곡해주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식탁에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이 놓여있네요..
어젠 친정 엄마와 목욕을 다녀오고, 오면서 통닭을 세마리튀겨
친정부모님댁, 시댁, 우리집 이렇게 나눠먹었더니 모두들
좋아하셨고요..
책을 만권이상 읽었다는 어느 청년의 권고에 따라 뇌를 단련하다
라는 책도 빌려왔는데 시작해야지요~~
이번주 내로 읽고싶은데 어떨지 몰겠어요...
친정부모님이 이번주에 고모들과 작은아버지 등 아버지의 형제,
자매들과 꽃구경가신다는데, 울신랑이 찬조금 보낸다고 하고..
시부모님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사온지가 얼마되지 않았고 피곤한 일들도 있지만,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여유롭게 지낼 수 있어 참 좋아요.. 어려움은, 그 일을 잘 겪어내면 더 좋은 일들이 늘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어려움이 늘 있길 바라진 않아...
새로운 4월이니, 모두들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시길요~ღ˘⌣˘ღ~
글이 뒤죽박죽이네요~
제가 좀 자유로운 사람이라.. 좀 너그럽게 봐주셈~~ღ'ᴗ'ღ~~
댓글목록
1월에 한동안 손을 놓았던 독서를 해보려고..
책을 샀는데.. 총 6권짜리인데..
1권에서 버퍼가 걸려서.. 진도를 못나가고 있네요~~
내스스로.. 참~~ 책한권을 제대로 못 떼고 있는게 좀 한심스럽기도 하고...
오늘은 못읽은책 진도도 나가봐야할듯...
허스키 작성일
1추
자유 부인 좋아요
자유인 허숙이 입니다
처음으로 댓 달아요
이은하 봄비도 좋아 하고 잘부른답니다
봄비 속에 떠난 사람~~ 걍 보내버리는 쿨한 남자
라니아 작성일
책 한 권을 끝까지 다 읽기가 힘들다는요 ㅎㅎ
맨날 사 놓고 안 읽고 버려서 이제는 도서관에 좀 가야 하는데
왜 이리 가깝고도 먼 곳이 돼버렸는지 책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4월 행복한 나날^^
좋아요 1
아직도 작성일
안녕하세요...ㆍ
느낌표가 많은것은 강철같은 각오인가 봅니다.
암만요..바쁜 일상에서도 책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부러운 일이죠.
오늘도 앞으로도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황금잉어 작성일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
(((((((((( 풍덩 ))))))))))))
바람이그립다 작성일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개미라는 책을 냄비받이로 쓰고 있는 나.
좋아요 1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햐 나보다 한수위네요
좋아요 1
밍키 작성일
저는 제가 좋아하는 두꺼운 책을 맨날 봐요
보다가 졸다가 깼다가 자다 이걸 반복하면서요
ㅎㅎㅎㅎㅎㅎㅎ
칼라 작성일
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는게 부럽습니다.
마음 편하게 쉬어본게 언제인지^^*
봄비 작성일
부모님이나 신랑 모두, 저를 못미더워하세요..
돈벌러 가는게 아니라 어디서든 어려운 이들(사기꾼)이
곁에 있어서 도리어 도와주고 오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오늘은 정말 특별히 쉬는 날였지만,
제게 여유로운 건 오히려 밖에 있을 때인것 같아요..
둘만 사는데도 울지기가 좀 널어두는 스탈이고,
저나 신랑이나 내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이라
여기저기 물건이 많아요..
환갑넘으신 울엄니가 가끔 오셔서 집안살림을 정리해
주셔야할 정도이니, 집에 있어도 쉬는게 아녜요.. ( ˃̣̣̣̣ o ˂̣̣̣̣ )
1월에 한동안 손을 놓았던 독서를 해보려고..
책을 샀는데.. 총 6권짜리인데..
1권에서 버퍼가 걸려서.. 진도를 못나가고 있네요~~
내스스로.. 참~~ 책한권을 제대로 못 떼고 있는게 좀 한심스럽기도 하고...
오늘은 못읽은책 진도도 나가봐야할듯...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전요새 책을 베개로 씁니다 -.-;;
두꺼운게 더 좋드라 ^^;;
바람이그립다 작성일
저기여 거북목 되여..;;
좋아요 1
행님아 작성일
아유~우! 이모티콘 참 귀여워요
뽈따구에 사랑가득한 하트 뿅뿅뿅을 좀 봐요^^
맘씨도 참 예쁘시고요
뇌를 단련하다! 치매에 좋을까요?
듣고보니 제가 책을 정말 멀리하고 있구나 하며 반성을 하고 있어요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하루에 한권씩 읽었는데
반성만 하지말고 실천을 해야겠죠?^^
제우스 작성일
행님은 실천말고 반성을 ㅋ
후다다다다다닥
(오늘 엄청 도망다닌다는 ㅋ)
제우스 작성일
하루 1권 책을 읽었는데요
머리에 남는게 없더라구요
이놈에 기억력 ㅠㅠ
만화책도 책으로 인정해주세요 ㅋ
봄비 작성일
저도 남는 건 없어요.ㅠㅠ
그래도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나을 듯해서
독서를 하려고 하지만 쉽지않아요..
요즘은 세계여러나라들에 대한 만화들도 많더라구요~~
만화책도 책으로 인정~~^^
제우스 작성일
글자만 오래보면 눈아프자나요
때론 그림과 섞여있는 글이 지루함도 덜하고
요즘은 만화책 속에도 철학이 많이 들어있거든요
허영만의 만화가 특히 그래요
일본만화도 은근 스토리 좋은게 많더라구요
만화책도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작성일
안녕하세요...ㆍ
느낌표가 많은것은 강철같은 각오인가 봅니다.
암만요..바쁜 일상에서도 책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부러운 일이죠.
오늘도 앞으로도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제우스 작성일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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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작성일
느낌표는 하나도 안.보.였.는.데....
(이제는 안보이지요? 아직도 보이는 건 아니죠?)
강하게 다짐을 해보지만, 너무 강한것은 쉽게 부러지는 것 같고, 여유로움도 없어보여서(←여유는 나태함이나 경제적 풍요와는 다른 내적 안정감? ), 그래서 변명이지만, 굳게 결심했다가도, 조정해야 할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 .̫ •̀ ）
무의미하게 있으면 시간이 금새 지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려고 계획을 세운거에요..
잘지켜질진 모르겠지만, 이제는 기억속에 담아두기보단
책을 통해 배운점들을 바로 실천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복은 저만 받지말고, 아직도님에게도 듬뿍 부어지길~^^
밍키 작성일
제목에 느낌표 3개를 보고 말씀하신듯 해요
저도 댓글을 보고 느낌표가 어디있지하고 찾다가 아 제목보고 말씀하시나 보다 했어요
봄비 작성일
어머나!!!!!!!
또 실수했네 ㅜㅜㅜㅜㅜ..
정말 제목에 !!!이렇게 되어있었네요...
눈뜬 장님... 바로 저를 가리키는 말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감사해요~~^^..
4월 행복한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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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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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작성일
네.. 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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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작성일
책 한 권을 끝까지 다 읽기가 힘들다는요 ㅎㅎ
맨날 사 놓고 안 읽고 버려서 이제는 도서관에 좀 가야 하는데
왜 이리 가깝고도 먼 곳이 돼버렸는지 책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제우스 작성일
그럴땐 만화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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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작성일
네... 집근처에 도서관이 있는게 참 좋네요.
저도 2~30대땐 책을 사서봤는데, 요즈음은 도서관을 이용하지요.. 책을 읽는 사람은 왠지 생각이 지혜로울 것같고, 멋져보이잖아요.. 전 그런 사람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런 사람이 되려는 목적으로..
허스키 작성일
1추
자유 부인 좋아요
자유인 허숙이 입니다
처음으로 댓 달아요
이은하 봄비도 좋아 하고 잘부른답니다
봄비 속에 떠난 사람~~ 걍 보내버리는 쿨한 남자
봄비 작성일
댓글 쌩유에요~~
마음만 자유로울 뿐이고,
실상은 주부라는 직분에 구속된 상태.^^~
전에 노래방에서 녹음하여 올리신 것을 들었던 것도 같은데.. 정말 목소리가 좋으시더라고요.. ^^
노래방에 또 가시거든 '봄비' 녹음하셔서 올려주세요~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건, 정말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 같아.. 부러워요... 전 목소리는 그다지 좋진 않고, 그저 좀 밝은 어조를 지니고 있지요..
쿨한 남자..는 남자의 본능인가요?
여자들은 다정한 남자를 더 좋아하는데.....^^~
허스키 작성일
봄비 접수할게요 ㅋㅋ
음반 취입을 또 하러 가야 한다는
ㅋㅋ
제우스 작성일
음반 나오나요??
기대합니다
제우스 작성일
앗 쿨함을 오늘부로 버려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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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봄비~~나를 울려주는 봄비~~~
박완규가 부릅니다 ㅋ
봄비 작성일
바이브의 봄비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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