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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조회 2,310회 작성일 19-03-27 09:39본문
화폐개혁이라기 보다는 화폐 단위 조정 정도가 어울리는 말....
여기엔 두가지 고려할 요소가 있다.
첫 째 단위 圓은 동북아에서 유엔, 엥으로 공동으로 쓰인다는 점....
적절한 화폐단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말....
또 하나....
소위 가치 0를 몇 개 지울거냐의 문제도....
지금 거론되는 1000:1은 다분히 달러가치에 의도적으로 맞추려는 듯 보인다.
그러나.....
그 외의 다른 비율로의 변화도 가능하다.
오히려 그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지역 국가의 환율을 반영한....
예를 들면 인도차이나의 경우 싱가폴> 말레이지아> 태국 순으로 화폐당 1/3 비율로 환전되듯...
현재 일본 중국 한국의 예를 들면 대략 16의 비율....
대만이나 월남을 비교하면 또 다르고...
즉 역내 국가들의 경제 규모나 비율등을 반영하여 적정선을 찾는데 굳이 10단위의 비율이 아니어야
화폐개혁이 부의 균질화=수치화라는 입장으로 보면....
단순히 국내 경제 뿐 아니라 역내 경제 지표가 됨이 옳다.
물론 경제학자들 몫이다만....
공정성이 확보되면 소위 역내 기축 통화=기준통화가 될 가능성도 있고
단순히 국내 경제 문제만 들어 선뜻 손대면 안될 부분....
댓글목록
황금잉어 작성일
이론적으로는 화폐의 단위만
변경하기 때문에 실질변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물가변동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말씀대로 적정한 단위비율도 중요하겠네요.
시스템교환 비용등 사회적 비용도 발생하겠고
무엇보다 실제 화폐보다 온라인화폐의 사용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서 단위조정이 시기적으로 필요한가 , 단위변경이 0몇개
조정하는 커피샵 메뉴판처럼 간단한 문제일까
궁금합니다.
화폐단위를 개혁 한다는 말인데... 계산상의 불편과 물과 상승이 동반되어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따르니 쉽게 될거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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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작성일
화폐 개혁이라도 한다는 건가요? ㅎ
무슨 말인지 경제는 어렵네요 ㅠ
화폐단위 개혁을 말한거 같아요.. 예를 들어 천원을.. 일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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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환률이 오락가락한다는거 자체가 좀 이상하지요
거시적으로본다면
균일한 양을 유지하면 되는데
누가 막 찍어내는건지
국가에 가치가 하락하는건지 ㅎㅎ
칼라 작성일
일본 엔은 동전이라도 가치가 크게 느껴집니다.
선진국이라 그런건가요?
제우스 작성일
그거 한국 동전이란 생각에 팍팍 쓰다보니
동전하나에 5천원씩 썼다는 ㅠㅠ
행님아 작성일
단무지인 제가 이해 하기에 참 좋아요^^ (짧아서 더욱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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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단무지 맛없어요
요즘 뜨는 닭무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