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그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직도 댓글 4건 조회 2,431회 작성일 19-03-20 01:26

본문

 

.

.

그대여

미루고 미루던

부탁하나 하오니


바람부는 날

불로 사라진 껍데기로

바람 더불어 그대에게 가오리니


불빛이 하나 둘 꺼져

잠든 밤 창가에

가는 바람소리 들리면


그대의

어두운 빈 방

아무 말 없이

희미한 등 하나 놓아주오.

 

추천2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불로 사라진 껍데기... 조금은 슬픈데요?
아무 말 아무런 기척없이 내게로 와 주오
이런 등 하나 제가 마련 해 놓을게용^^

좋아요 0
아직도 작성일

음음..
밖에는 빗소리가  요란하여도
창 안은 노래소리만.
밤에는 봉다리커피가 안좋다고하니
맹하니 답글합니다
언제나 고맙스런 행님께...

좋아요 0
어복과여복 작성일

좋은노래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실이라~지금은 못듣지만~~ 업무끝나고 들어볼게요~^^*

좋아요 0
아직도 작성일

안녕하세요...
소음이 아닌 노래로 들린다니 다행한 일입니다.
좋은 시간 되어요.

좋아요 0
Total 14,612건 95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2 세탁마스터 8279 1 03-20
241
ㅋㅋㅋ 댓글19
빨강리본 2505 4 03-20
240 보민2349 3114 4 03-20
239
비밀번호 댓글3
달빛사냥꾼 2450 4 03-20
열람중
그냥 댓글4
아직도 2433 2 03-20
237 익명 2275 2 03-19
236
봄... 댓글14
빨강리본 2233 6 03-18
235
월요일 댓글8
토끼 2402 5 03-18
234 익명 2065 4 03-17
233 봄비 2251 1 03-17
232 봄비 2483 3 03-17
231 하루를보내며 2978 2 03-16
230
함학포 ᆢ 댓글3
달빛사냥꾼 2360 4 03-15
229
오프! 댓글10
달빛사냥꾼 3027 5 03-14
228 허스키 2375 7 03-1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43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