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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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직도 댓글 2건 조회 2,308회 작성일 19-02-28 01: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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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몸이 마음이
조금은 살아있다고 여겼으나
서푼도 되지 않음을 알아.
봄바람 불고
꽃비라도 올 적엔
비어가는 가슴은 둘 곳을 모른다.
오그라지는 하루하루에
마음은 마냥 뒤쳐저
이제는
봄이
눈이 시리게 찬란하다하여도
더는
기다려지지않는다.
추천3
댓글목록
전곡을 다 듣고 가진 못해요
(너무 길어서요 ㅠㅠ)
봄을 기다리지 않는다시니
안좋은일이 있으신건 아니죠?
서푼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그래도 올봄은 조금이나마 심장이 두근거리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