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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끼가 있다고 보이는 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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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755회 작성일 24-02-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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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얘기냐면 전전전 직딩 아짐 얘기다.

요즘 이틀 걸러서 전화가 온다.

남편이 퇴직하고 집에 쉬니 심란하지...


오늘은 전화가 두 번이나 와서

나의 낮잠을 깨우더라.


선배를 만났다고 하더라

풍동 애니골 카페에서...

한참 수다하고 오니 스트레스 풀리고 좋다고 하더라.


선배선배하는 사람은 남자다.

같이 사회복지 대학원 다니던 사업하는 남잔데

전에 고양 살 때 같이 만난 적도 있는 남자다.


자기 남편 놔두고 위로는 뭇남성에게서 받는다?

행실이 좋지는 않다고 본다.


수 년전에도 같이 넷이서 만나서 일식 집에서 저녁을 먹어 봤는데

여간 여우짓을 하며 텐프로에서나 볼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남편한테도 우린 안 하는 반찬 집어 먹여주기 이런 거 말이다.


그후로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만나면서 위로를 받아야하나?


오늘 나한테 전화 해서는..

"선생님 있잖아요. 그런 거 알죠? 힘들 때 위로받을 사람 필요하다는 거?"

그 선배가 남편한테도 할 수 없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상대란다.


우리들이야 애교 빵점에 남한테 알랑방귀 죽어도 못 뀌는 성격이지만.

그녀는 내가 봐도 너무 헤프다 헤퍼.


그런데 말이다.

그여자 키가 163정도 되니 커 보이고  선천적으로 호리호리 날씬한 몸매에 얼굴도 예쁘니

여자가 좀 맹한 짓을 해도 남자들이 구더기 꼬이 듯이 꼬이나보다 한다.


그녀에 대한 다양한 얘기는 많은데 프라이버시 생각해서 요만큼만 말해본다.ㅋㅋㅋ

추천14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ㅋㅋ 교태는 타구나야지 배워서
되는게 아니에요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에도 나오는 그런 경우인가?
뭐 다들 자기의 남편외엔 친구같은 남친을 두면서 위로들 받고 사는구나 싶더라만.
부러우면 지는거야?
별일들이 많아.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그여자는 타고난 듯 해요.
여지들 끼리 놀아도 오글오글하게 비음을 섞어 내니 참 느글거립디다.ㅋㅋㅋ

좋아요 1
best 야한달 작성일

남자들이 나긋나긋한 여자를 조아하죠ㅋ
포털기사서 남자들 재혼 상대
기피  일위가 떡대 여자라구ㅋ
맞을까 무선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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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애교가 뭐예요? 먹는거예요??ㅋ
얼굴이 예쁘니 먹히는 거겠죠?

남자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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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에도 나오는 그런 경우인가?
뭐 다들 자기의 남편외엔 친구같은 남친을 두면서 위로들 받고 사는구나 싶더라만.
부러우면 지는거야?
별일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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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ㅋㅋ 교태는 타구나야지 배워서
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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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여자는 타고난 듯 해요.
여지들 끼리 놀아도 오글오글하게 비음을 섞어 내니 참 느글거립디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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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남자들이 나긋나긋한 여자를 조아하죠ㅋ
포털기사서 남자들 재혼 상대
기피  일위가 떡대 여자라구ㅋ
맞을까 무선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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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죽었다깨나도 이 세상에선 남자 만날 일은 없을 듯요.
다 늙어 혼자 살기도 바쁨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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