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잠시 쉬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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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437회 작성일 24-03-07 23:46본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새벽에 잘 것 같다.
어째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딱 나인 듯하다.ㅋㅋ
오늘도 몹시 바빴다.
9시 넘어 아들 학교까지 태워주고~~
정형외과 가서 어깨 통증이 심해 물리치료를 받았다.
물치 후 많이 호전 된 듯...
물치 후 이비인후과 가서 목 상태를 후두경 통해 했다.
식도염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낫지는 않았다며 2주간의 약을 더 처방 해줬다.
목 통증은 여전해서 시티를 찍어 볼까요? 물어보니 일단 약을 더 먹어보자고 한다.
서울 오르락내리락 하기고 귀찮고 일단 꾀를 내어 본다.
통증은 호전 되었다가 다시 시작 중임.
이비인후과에서 좀 기다리느라 12시 예약 해둔 네일숍에 뛰어서 갔다.ㅠㅠ
약속은 지켜야 하니까
네일 받고
백화점 가서 샤브로 아점 사먹고...
스벅가서 제일 비싼 음료 뭐냐고 물으니 딸기라떼라고 해서 시럽 빼고 그거 달라고 해서 마시는데 얼음 들어가고 해서
세 모금 쪽쪽 빠니 다 마시더만.ㅠㅠ 가격은 6.5
카이막이랑 빵 좀 사고
떡볶이도 애들 해주려고 사고
백화점에서 주는 공짜 커피 한 잔 더 마시고 집으로 왔다.휴~~
오자마자 저녁 준비 하면서
냉이 데쳐 무치고
갈치조림 했는데 무깔고 갈치 깔고 양념 만들어 부은 다음 끓이다가
냉이 한 움큼 얹고 대파와 청양이들 두 개 얹으니 애들이 맛있게 잘 먹더라.
어제에 이어 냉이 다듬는데 아직도 다 못 다듬고 조금 남았다.
앉아서 다듬다가 서서 다듬다가 지겹다 지겹네.
너무 많이 캐와서....
데쳐서 봉지봉지 냉동 시켜 놓고
아직 한 대야 또 있다.
낼은 날콩가루에 묻혀 콩나셍이국을 끓여 먹을참이다.
냉이로 다양하게 일주일째여~~ㅋㅋ
댓글목록
냉이를 안묵고 자라서 그란지
여적 냉이맛을 잘 몰르네요
냉기캐고싶당
냉이 특유의 내음 있어요.
유년의 향기라 좋아해요.
냉이 캐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집에 와도 냉이밭이 눈에 삼삼하고...ㅋㅋ
봄나물 보신을 아주 제대로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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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는 냉이가 보약이더라고요.
섬유질이 많아 배변에도 좋고
치매예방 되는 물질에 영양가 듬뿍 들어 있어서 영양의 보고랄까요.ㅎㅎ
그리고 냉이를 좋아해서 먹어도먹어도 질리지가 않고 맛이 좋음다.ㅋ
하루종일 돈 쓰느라 바빴음.
네일은 집에와서 집안일 하느라 계속 물에 손 담그니 아작나는 것 같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