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부분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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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447회 작성일 24-03-08 00:03본문
하늘이 보이지 않는가?
우리집은 남서향이라서 저녁이면 노을이 지는 것을 거실에서 즐긴다.
쇼파에 누우면 하늘이 잘 보인다.
쇼파에 누워 하늘 보면 멍 때리기를 좋아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늘만 보고 있어도 시간이 잘 가고 좋더라.
그리고 저녁 노을이 물들고 어둠이 내릴 때까지 가끔 지켜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숙연해지면서 내 인생을 돌아보곤 한다.
평생 아파트에 갇혀 살지만
늘 하늘을 보면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한다.
하늘 얘기가 많기에...ㅋㅋ
이사갈 집도 남서향이라 거실에서 해 질 녘을 즐길 것 같은데...
집에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멍 때리며 누워있는 것도 참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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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살면서 하늘을 그닥 안쳐다보게 되드라고요
좋아요 1전 살면서 하늘을 그닥 안쳐다보게 되드라고요
좋아요 1
ㅎㅎ
하늘에 구름들이 예쁘면 잘 쳐다보고 노을도 좋아해서 잘 봐요.
특히 가을의 하늘은 자주 보게 되더라고요.
세상사 즐거우면 하늘 쳐다 볼 일이 드물어서 그럴 듯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