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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이가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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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732회 작성일 24-03-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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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뻔뻔함이 있는 것 같다.

이세상에 두려울 게 없는 것이다.


누가 까불기만 해봐라

그냥 반 죽여버릴거다.ㅋㅋ


다 산 인생이면 두려움은 없어 보이더라.

얼마 전에 구순인 할배와 대화를 했었는데

동네에 자기한테 안 좋게 한 남자가 있었는데 죽여버릴려고 했다고하더라.

그래서 깜놀했다.


그분 말인즉슨,

살만큼 살아서 죽어도 여한이 없는  나인데 뭐가 두렵냐 하면서

너 죽고 나 죽어도 좋다....이러시기에 ...

나이 든 사람한테 잘못하면 큰일나겠구나 싶더라.ㅎㅎ


오늘 그늠이 날 잘못 건드린거다.

내가 이제 환갑 언저린데 무엇이 두려우랴

덤벼봐라~

송충이 밟아 물로 만들어 싹싹 비벼서 흔적도 없이 만들어 줄테니~~


오늘 너말야 

나를 잘못 건드린 것 같아~~

반성해라.ㅋㅋ

추천7

댓글목록

돌아온냥이 작성일

요즘 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부당하다 생각 되면.나도 모르게
다다다다 잘 따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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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따져야 해요.
참으면 화병  생겨서 안 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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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사람이 항상 착할 순 없다.
한 번씩 아니다싶으면 끝장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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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운이 조아 그래도 보사한테 걸린거지
바하테 걸렸어바  빽차 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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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흐흐흐~~
바화한테 걸렸으면
거시기를 꺼둘렸을 텐디
그늠이 운은 기차게 좋구먼요,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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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아침에 샤워하고
향수 칙칙 뿌리고
행복한 맘으로 나갔는데
일진이 안 좋아서
집에 일찍 와서 일하면서 맘을 다스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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