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메 라는 닉네임에 대하여 > 자유게시판

오랜동안 근 수년을 통털어서

내게 악플을 다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처음에는 그가 누구인지 알고 싶지도 않고

또 알 필요성도 느끼질 못했다 왜냐하면 내겐 그야말로 무미건조 했기 때문이다

그가 내게 전격적으로 악플세례 하는 동안 나는 그가 왜 저러는지 생각조차 못 했다

왜냐하면 그건 누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악플들 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가끔 내가 엄포를 놓을 때면 숨었다가 다시 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게 와서 나의 글에 수차례 악성코드를 방불케 하고도 남을 범람하는 글을 적어놓고 또 다시 숨고는 했다

나는 살로메 라는 닉네임이 실존인물 이라고는 여기지 않는다

그가 만약 실존인물 이라면 그렇게 할 수 조차 없을 것이다

물론 그가 이 곳의 전형적인 두인물 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지 않기만을 기도할 뿐이다

나는 그의 멧소드 的 이지 못한 악플을 볼 때 마다 저으기 그의 존재감에 대하여 애도를 느낄 뿐이다

사실 그의 글들을 유심히 살펴 보는 일은 매우 드물다

지금까지 그랬고 오늘도 솔직히 들여다 보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역시나 살 *메 라는 그의 글들은 치명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정신 건강학 적으로

나의 글에는 뚜렷한 도움이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일하게 그의 특성 특징 같은 것을 굳이 말한다면 ,

그는 이곳에서 원글을 적지 않는다

대문간에 제목 넣고 쓰는 글 말이다

ㅋ ㅋ

( 햇볕이 따사로운 가을이 돌입했다 이곳에도 꽃이 피어나길 기원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