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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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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10-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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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 일 끝나고 


오는길에 햄버거에 콜라 사서 

집에 도착 맛나게 묵었다 


이 시간이면 배도 고프고 

무언가 허전하기도 하고 그렇다 


요즘 또 매일 밤 일을 한다 

뭐 직장일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그러니 여유있게 여기와서 

놀아줄 시간이 만만치 않다 


오늘은 특별히 시간을 냈다 

저 아래 노을님이 

자주 안나오면 대문에 이름 건다하여 

그런 수고로움을 덜어 드리려고 

내 발로 찾아와 한글 올리고 갑니다 



2. 집 옆 밭 주인이 경작하라하여(약 300평) 

김장 배추와 무우를 1천개 이상 심어놓은 밭에 

창고가 들어온다고 하여 오늘 바쁘게 움직였네 

보상은 간단히 평당 만원씩 받고 

심어놓은 무우와 배추를 뽑아서 팔아야 하기에 

요즘 배추값이 금값이라 하여 

다섯포기 정도 한다발씩 묶어 5천원에 팔았더니 

순식간에 팔려 버렸네 

작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사람들이 몰려들어 줄을 세워서 팔기는 처음 ㅋㅋ

무튼 그렇게 하여 무우까지 몽땅 팔고 

남은 것은 다시 날 잡아 한번더 팔아야 한다 


트렉터 비용 

퇴비. 농약. 비닐멀칭. 모종. 씨앗

인건비까지 따지면 평당 만원은 넘 싸다 ㅋㅋ



노을님 신고하고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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