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뻥튀기 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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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4-11-17 23:20본문
유년 울 할머니는 장날에 갈 때 가끔 옥수수를 가지고 가서 튀겨왔다.
한 푸대씩 튀겨 놓으면 우린 한 바가지씩 각자 퍼서 던져서 먹기도 하고 공기 놀이도 하고
게임도 하고 참 다양하게 먹고 놀았던 것 같다.
오늘 급 먹고 싶더라는...
오후 심심해서 교보에 책 읽으러 갔다가
송현아 한 바퀴 돌았음.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네.
트리 좀 사볼까 하다가 처치곤란이라 보는 것만으로 만족 하기로
살 게 없긴 한데 그래도 견물생심이라 아식스 운동화 세일 하기에 싼 거 하나 샀다.
운동화가 있지만 헬스장 전용으로 하나 더 필요해서 샀다.
아끼지않고 막 신다가 버리기에 딱 좋은 걸로...그리고 홈플도 들러 트리오랑 처음보는 콩도 사고...
뻥튀기도 사고... .
밥은 탄탄공방인지뭐시긴지에서 사 먹음.
전에 하남살 때 스타필드에 가끔 가서 사 먹던 기억이 나서 먹음.
문 밖만 나서면 뭘 사도 소비는 하게 된 사는 게 정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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